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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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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기후 위기 극복 위해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이끄는 생태 전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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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위기 극복 위해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이끄는 생태 전환 교육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그림책 학교 12]

     


    이태숙 지음 | 264쪽 | 값 18,000원 | 148*210mm 

    ISBN 978-89-6915-144-5 (03370) | 2023년 4월 24일 발행



    * 키워드 : 그림책 독후활동, 그림책 수업, 생태 감수성, 생태 전환 교육, 환경 교육



    책 소개 



    내일의 지구를 위해

    오늘의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실천으로 시작하는 푸른 지구별 만들기!


    그림책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며 실천을 다지는 생태 감수성 교육



    언제부턴가 매해 봄마다 벚꽃의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진다는 뉴스가 들려온다. 강릉 산불 같은 대형 산불이 잦아지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늘어난다. 만약 아이들이 이상 기온과 이상 기후를 직접 느낄 정도라면 지금이 기후 위기를 되돌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마치 위태로운 벼랑 끝에 선 것처럼 아슬아슬한 지구. 이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실천에 옮길 때다.언제부턴가 매해 봄마다 벚꽃의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진다는 뉴스가 들려온다. 강릉 산불 같은 대형 산불이 잦아지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늘어난다. 만약 아이들이 이상 기온과 이상 기후를 직접 느낄 정도라면 지금이 기후 위기를 되돌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마치 위태로운 벼랑 끝에 선 것처럼 아슬아슬한 지구. 이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실천에 옮길 때다.


     

    『하루 한 권, 그림책 공감 수업』과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으로 공감의 다리를 놓은 이태숙 선생님이 이번엔 생태 감수성을 회복시킨다. 환경 문제는 너무 큰 주제라 아이들 역시 당장 자기 문제로 느끼기 쉽지 않다. 그러나 작품 속 상황과 주인공의 심정을 직관적으로 보여 준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지구 온난화, 생물 다양성,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공감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이 책은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환경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와 학부모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하루 한 권, 그림책 공감 수업』과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으로 공감의 다리를 놓은 이태숙 선생님이 이번엔 생태 감수성을 회복시킨다. 환경 문제는 너무 큰 주제라 아이들 역시 당장 자기 문제로 느끼기 쉽지 않다. 그러나 작품 속 상황과 주인공의 심정을 직관적으로 보여 준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지구 온난화, 생물 다양성,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공감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이 책은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환경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와 학부모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


    이태숙

    매일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어 주는 초등 교사.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동료 교사와 소통하고자 한다. 현재 서울원효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은 ‘변화’라는 단어로 축약할 수 있다고 믿으며,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하는 데는 독서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림책의 세계를 만난 후 그림책 전문가 과정을 공부했으며, 현재 동료 교사들과 함께 그림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요즘에는 사람들에게 그림책을 알리고,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그림책 읽어 주기를 전파하는 데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 『하루 한 권, 그림책 공감 수업』,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이 있다.


       

    출판사 서평  



    지구 온난화, 과도한 탄소 배출, 생물 다양성 파괴 …

    심각한 기후 위기를 맞닥뜨린 지구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싶은 교사와 학부모, 

    푸른별 지구와 공존하고 싶은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길러 줄 환경 그림책 이야기! 


    매해 이상 기후와 사막화, 동물 멸종에 대한 뉴스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해졌고, 국내에서는 스트레스가 쌓인 동물원의 얼룩말 ‘세로’가 우리를 탈출한 사건도 있었다. 최근에는 지구 평균 온도가 이미 1도가량 올라 심각성을 더했다. 과연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지구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아이들과 지구는 공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다양한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저자가 읽고 선별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길러 주기 적절한 독서 후 활동을 선보인다.


    이 책의 제목에 등장하는 ‘생태 감수성’이란 주변 자연의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자연에 감정 이입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인간이 더 불편해지고 번거로워지더라도 자연의 입장을 고려해 오염이 덜 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자연을 향한 공감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인식을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해 자신이 느낀 점을 먼저 들려준다. 예년보다 꽃이 빨리 피었다든지, 복잡해진 의식주 생활로 쓰레기가 전보다 많이 발생했다든지 하는 이야기다. 교사나 학부모는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일상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이를 그림책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 사람 중심이었던 생활에서 생태 중심 생활로 전환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저자는 교사와 학부모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끌어 준다면, 충분히 아이들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의 의도처럼, 아이들의 환경 교육을 준비하는 교사와 학부모가 이 책을 통해 꾸준히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워 주기를 바란다. 그럴 때 아이들은 지구 환경을 지키고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환경 문제를 '나'의 문제로,

    그림책 독서 후 생태 감수성 기르기 활동


    저자가 전작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에서 오랫동안 고민해 온 인권 이야기를 풀어냈듯이, 이번에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공부해 온 ‘생태 전환’ 이야기의 결실을 선보인다. 이미 공부한 결과물을 교사 대상 연수에서 여러 차례 공유했지만, 단순히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아는 것보다 구체적인 수업 활동을 통해 실천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각 장마다 서로 다른 환경 문제를 다루며 그 심각성과 현주소를 소개한다. 그 뒤에는 해당 환경 문제를 다루는 그림책을 소개한 뒤, 마지막으로 ‘생태 감수성 기르기’라는 활동 예시를 싣는다. 교사와 학부모가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기르려면 그림책 내용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을 넘어, 그림의 의미와 서사의 중요한 의미를 포착해 아이들과 공유해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독서 후 활동을 연결한다. 아이들의 사고과정을 따른 대화 예시가 등장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제안하기도 한다. 또한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효과적인 자료나 활동 방법도 함께 소개하여, 환경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길잡이가 된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 것과 별개로 실제 자기 생활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지속적이고 실천 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이 가능하다. 그러니 저자의 제안을 따라 아이들이 집에서 스스로 분리배출을 하고,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양을 기록하고, 직접 식물을 기르는 체험형 활동을 구성하여,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충분히 길러 보자. 인식이 바뀌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어느새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 차례 | 


    • 여는 글: 기후 위기, 실감하나요? 

     

    1장 우리가 살아가는 곳, ‘지구’

     인류가 어쨌다고?

       『GREEN: 숲 이야기』 │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지구가 더워지고 있어요

       『북극곰 윈스턴, 지구온난화에 맞서다!』 │ 『09:47』

     바다는 괜찮을까?

       『사라지는 섬 투발루』 │ 『마지막 섬』

     생명의 터전, 땅은 안전한가요?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 가요』 │ 『작은 씨앗이 자라면』

     공짜 공기가 아니었어요

       『먼지가 지구 한 바퀴를 돌아요』 │ 『굴뚝 이야기』

     물의 여행

       『관을 짜는 아이』 │ 『내 이름은 태풍』

     지구는 우리에게 말을 걸어요

       『희망』 │ 『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렀습니다』


    2장 지구의 주인들이 사라져요

     인간만을 위한 지구는 없다

       『강물이 흘​러가도록』 │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많아요, 지구 생물

       『많아요』 │ 『내 친구 지구』

     이대로 괜찮을까?

       『그림자의 섬』 │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동물원, 괜찮은가요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 『이상한 나라의 그림 사전』

     우리들의 약속

       『고래들의 노래』 │ 『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 │ 『약속』 │ 『생명의 무게』


    3장 늦기 전에 우리가 나서야 해요

     신음하는 바다

       『어뜨 이야기』 │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어제보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하여

       『이건 꿈일 뿐이야』 │ 『검정 토끼』 │ 『상자 세상』

     우리의 식생활은 안녕한가?

       『사슴아 내 형제야』 │ 『생명을 먹어요』 │ 『우리는 먹어요』

     불편한 옷 이야기

       『매일 입는 내 옷 탐구 생활』 │ 『누더기 외투를 입은 아이』 │ 『감기 걸린 날』

     에너지 절약, 이제는 필수

       『우리 집 전기 도둑』 │ 『깨끗한 에너지 태양 바람 물』 │ 『후쿠시마의 눈물』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아니기를

       『자연을 사랑한 과학자 레이첼 카슨』 │ 『나의 아름다운 바다』 │ 『눈부신 바다』 │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참고한 책



    | 책 속으로 |


    그동안 이 분야의 그림책을 모은 것이 300권 넘는 것 같다. 이 책을 다 소개할 수는 없으나 차시마다 참고 목록을 올렸다. 목록의 책이 도서관에 있으면 그 책으로 수업을 진행해도 된다. 학교 도서관에 환경 관련 그림책과 환경 도서가 늘어나도록 하는 것은 관심 있는 선생님들의 요구로 변화할 수 있다. 그 변화의 수혜자는 우리 아이들이 될 것이며, 지구가 될 것이다. (10쪽 『여는 글』 중에서) 

     

    우리 반 아이들과 책을 읽고 난 다음 대화를 나눴다. 너무 먼 곳의 이야기라 실감하지 못할까 봐 일상 이야기로 시작했다. 고학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이끌었으나, 저학년 아이들은 무리였다.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로 접근해 들어갔다. “엄마가 아끼는 컵을 내가 깼고, 그 유리 파편에 동생이 다쳐 피가 난다면 어떻겠니?” (46쪽 『우리가 살아가는 곳, '지구'』 중에서)  

     

    그림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에게 감상을 물으니 대부분 놀라고 인상적이라는 반응이다. 지구에 사는 사람이 하루에 쓰는 화장지가 달까지 200번 왕복할 수 있는 양이라거나, 과자와 햄버거를 만들려고 나무를 벤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바퀴벌레, 파리, 모기 같은 해충이 싫은데 그 곤충들과도 함께 살아야 하나요?”라는 질문도 나왔다. 익충이냐, 해충이냐 판별하는 것은 사람이다. 생태계에는 ‘이익’이나 ‘해로운’이라는 개념이 없다. (162쪽 『지구의 주인들이 사라져요』 중에서) 

     

    우리 아이들은 새 옷이면 무조건 좋고 신난다. 그런데 불편한 이야기를 얼마나 받아들일지 몰라서 수업의 방향을 잡는 것이 고민스러웠다. 아이가 자신의 돈으로 주체적인 소비를 하는 상태가 아니라 어떤 선택이 옳은지를 놓고 수업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옷을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더 나은 수업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대물림하여 입은 옷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헌 옷에 대한 인식을 바꿔 줄 수 있을 것 같다. (222쪽 『늦기 전에 우리가 나서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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