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 검색

장바구니0

우주 학교 > 단행본

상품간략정보

우주 학교

김동식 연작 주니어소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RECOMMEND
NEW
시중가격 14,000원
판매가격 12,600원
700점
배송비결제 주문시 결제

구매기능

  • 우주 학교
    +0원
  •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우주 학교


    김동식 연작 주니어소설 

     



    김동식 글 · 이강훈 그림 | 164쪽 | 값 14,000원 | 140*210mm 

    ISBN 978-89-6915-166-7 (73810) | 2024년 6월 19일 발행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이해’가 아니라

    이해하려는 ‘노력’이야.”


    『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의 첫 연작 장편


    인간, 꼬뿌, 차찻, 세 종족의 하이퍼링크 학교 적응기!

    문화 다양성, 존중과 이해를 바탕에 둔 세계관의 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탄탄한 서사가 돋보이는 우주 아틀라스!



    ⁕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은 “판타지의 끝판왕!” ⁕



    판타지와 공감의 끝판왕! _서울두산초등학교 5학년 이**

    재미가 있어서 아껴 읽고 싶어졌다. _화성 구봉초등학교 6학년 강**

    이 책을 읽고 이상한 친구들과 어울려 살 힘 그리고 필살기를 얻은 기분이다.

    _중학교 2학년 아이디 roon***

    머릿속에 몽글몽글 장면들이 떠올라서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했다.

    _‘행복한 김선생’ 교사 김성규




    책 소개 


    『우주 학교』는 『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의 첫 연작 장편 주니어소설로, ‘초단편 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문단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어린이·청소년까지 확장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담긴 첫걸음이다.


    주물 공장 노동자였던 김동식 작가는 2016년부터 온라인에 창작 소설을 올리기 시작했고,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소재로 포착하는 시선, 짧은 분량 안에서도 기승전결을 감각적으로 쌓아 가는 묘미, 속도감 넘치는 전개, 심장을 쿵 내려앉게 하는 반전까지. 김동식 작가는 그동안 보여 준 뛰어난 기량으로 십 대들을 ‘읽는 재미만으로도 충만한 이야기’의 세계로 데려간다.



    ⁕ 학교도서관저널 주니어소설 시리즈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문해력을 다질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저널이 새로 선보이는 어린이·청소년 문학 시리즈. 


    그동안 책과 가깝지 않았던 친구들에게도 다정하게 다가가는 이야기의 세계가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꼬뿌·인간·차찻 세 종족이 함께 하는

    우당탕탕 우주 학교 대소동


    “외계인들이랑 같이 학교를 다닌다고?” 우주 학교로 전학 가게 된 시현은 당황함과 걱정이 앞서지만 부모님은 천하태평. 거대한 컴퓨터와 마찬가지인 우주학교에서는 세밀한 문화적 차이조차도 각 문화에 맞춰 변형된 형태로 표현된다. 즉 시현의 입장에서는 인간 학교에 다니는 셈이다. 


    우주 학교 첫날, 시현은 머리에 뿔이 달린 종족 꼬뿌 아이 ‘꼬꼬’와, 눈이 하나이며 체격이 건장한 차찻 아이 ‘슈찻’과 친해지게 된다. 물론 시현의 눈에는 생김새와 언어가 지구인화되어 전달된다.


    꼬꼬, 슈찻, 시현은 우주 학교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되지만, 어쩐지 학교에는 같은 종족끼리만 어울리며 다른 종족 아이들을 헐뜯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이 삼총사, 분위기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데······


    『우주 학교』는 아이들의 현실이 반영된 생생한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 수록 작품 각각의 재미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작 주니어소설이다. 이강훈 일러스트레이터는 참신하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외계 종족 아이들의 캐릭터를 구현해 냈다. SF의 전형성을 벗어나는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과 컬러는 이야기의 완급 조절을 탁월하게 해내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 종족 아이들이 한 학교에 모여 있으면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가 터지겠습니까? ··· 정말로 이 세상 어딘가에 우주 학교가 존재하는 것같이 말입니다. 조연으로 등장하는 친구들도 괜히 정이 가고, 어딘가에 한 장면 넣어 주고 싶고 막 그러지 뭡니까.”라는 작가의 이야기처럼 캐릭터와 에피소드에 듬뿍 담긴 애정을 독자들 또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 편 소개|

     

    1. 우주 학교

    끼리끼리 어울리며 다른 종족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학교 분위기에 꼬꼬, 슈찻, 시현 삼총사는 걱정만 늘어 간다. 나와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사람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을까? 세 사람은 ‘대화합 위원회’도 만들어 활동하고, 전교 회장 선거에도 출마한다. 하지만 끼리끼리 뭉치는 문화를 반기는 아이들도 회장 선거에 참여하고, 아이들은 자기 종족에서 회장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꼬꼬, 슈찻, 시현에게는 표를 주지 말자고 한다. 대화합을 위한 삼총사의 고군분투는 이어질 것인가?


    2. 빨간날

    차찻의 중요한 공휴일인 ‘촐추발’에 학교를 나온다고? 그러고 보니 우주 학교 달력에는 빨간날이 없다! 세 종족의 공휴일을 모두 쉬면 빨간날이 너무 많아 아예 다 같이 쉬지 않기로 결정했다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서운 선생님으로 소문난 수학 선생님과 담판을 지어야 한다. 단 며칠이라도, 각 종족이 공평하게 빨간날을 기념하도록 할 수는 없을까?


    3. 월릿

    용맹하고 지혜로운 짐승인 ‘월리’가 사냥하는 모습에서 시작된 전통 스포츠 ‘월릿’은 차찻의 자부심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즐겁게 하기에는 심판 슈찻의 ‘반칙 선언’이 발목을 잡고 말았으니. 게다가 월릿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거세지자 선생님들은 월릿 경기 이벤트를 취소하려 한다. “단지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하면 어떻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겠어? 앞으로도 우주 학교의 모든 문화 충돌을 이런 식으로 회피할 거야?”


    4. 꾸드방 놀이

    꼬뿌의 ‘꾸드방 놀이’는 말랑말랑한 탱탱볼 같은 동물 ‘꾸드방’을 던져 튕기는 것이다. 꼬꼬는 우주 학교에서 이 놀이를 소개하려 하지만, 살아 있는 동물을 어떻게 놀이에 이용할 수 있냐는 거센 비판을 마주한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꼬뿌가 야만적인 종족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꼬꼬는 아이들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정면으로 나서게 된다.


    5. 귀신 소동

    굴러가는 돌 하나도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라는 농담이 있는 우주 학교에, 귀신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귀신을 봤다는 아이들은 점점 늘고, 꼬뿌의 귀신인 ‘뿐또’가 웃는 모습을 보면 사흘 안에 죽는다는 이야기 때문에 자퇴를 하겠다는 전교 회장도 나타난다. 아이들이 겁먹지 않게 할 방법이 없을까? 귀신 이야기는 미신이라고 믿는 시현 앞에, 괴짜 과학 선생님이 나타난다. 과학 선생님은 우주 학교를 호시탐탐 노리는 세력이 있다고 하는데······.



    |저자 소개|

     

    김동식

    부산 영도 산복도로 골목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06년에 서울로 와 성수동의 한 주물 공장에서 결근 한번 하지 않고 10년 동안 노동했다. 2016년부터 온라인에 창작 소설을 올리기 시작했고,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회색 인간』은 100쇄를 돌파하며 문단에 즐거운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등단 5년 만에 1000편이 넘는 소설을 창작했으며, 『밸런스 게임』, 『성공한 인생』, 『인생 박물관』, 『궤변 말하기 대회』 등 여러 소설집과 자신만의 창작 기법을 풀어낸 『초단편 소설 쓰기』, 에세이집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등을 썼다. 『우주 학교』는 작가의 첫 연작 장편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작가의 무한 애정이 담긴 캐릭터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그림 이강훈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독립운동가, 난민이 되다』, 『미래가 온다, 바이러스』, 『한국 괴물 백과』 등 지금까지 단행본 400여 권에 그림을 그렸다. 서울 어느 조용한 동네에서 말이 많은 고양이, 말수 적은 사람과 함께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 차례 |


    1. 우주학교 | 2. 빨간날 | 3. 윌릿 | 4. 꾸드방 놀이 | 5. 귀신 소동

    · 작가의 말 | 이 책을 먼저 읽은 친구들의 한마디



    | 책 속으로 |


    “지금 당장은 이해가 안 될 수 있어. 하지만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이해’가 아니라 이해하려는 ‘노력’이야.” ('79쪽') 

     

    단지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하면 어떻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겠어? 앞으로도 우주 학교의 모든 문화 충돌을 이런 식으로 회피할 거야? (‘82쪽)  

     

    “얘들아! 우리는 종족 간의 문화 차이를 존중해야 해! 꾸드방 놀이는 꼬뿌에게 소중한 문화라고! 우리 지구의 숨바꼭질이나 얼음땡처럼 말이야!” (‘103~104쪽) 

     

    “알다시피 이 우주 학교는 학교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이지. 지금 네 눈에 내가 지구인으로 보이는 것만 봐도 알 거다. 현대 과학 기술의 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그래서 당연하게도 이 시스템의 보안은 세상 어느 곳보다도 완벽하다고 볼 수 있는데, 누군가 허점을 찾아낸 모양이야.” (143쪽)  

     

    “우주 학교는 인간, 꼬뿌, 차찻의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지? 그런데 세 종족의 화합을 과연 모두가 반길까? 세상에는 다른 종족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또 세 종족이 사이가 나쁠수록 이익을 얻는 집단도 있단다.” (144쪽’)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상품페이지 참고
    저자 상품페이지 참고
    출판사 상품페이지 참고
    크기 상품페이지 참고
    쪽수 상품페이지 참고
    제품구성 상품페이지 참고
    출간일 상품페이지 참고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페이지 참고
  •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 배송/교환정보

    배송정보

    배송 안내 입력전입니다.

    교환/반품

    교환/반품 안내 입력전입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 이용약관 광고 및 제휴문의 instagram
Copyright © 2021 (주)학교도서관저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