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노동입니다.
우리는 노동하며 살아갑니다.
노동이 있기에 세상도 돌아갑니다.
그렇게 노동은 소중합니다.
아이들에게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가르쳐야 하는 까닭입니다.

노동자가 누구입니까.
일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들은 일하는 사람, 노동자로 살기에
노동교육이 필요합니다.
참된 노동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건강한 노동자로 길러내야 합니다.

학교는 내일의 노동자를 키우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밥벌이하고 앞가림하도록
제대로 가르치고 이끌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노동을 가르치는 것은
학교에 주어진 막중한 책무입니다.

교육은 교육받은 자가
행복하게 일하며 살 권리를 위해 존재합니다.
행복의 주체는 일하는 사람입니다.
교사들은 오늘, 아이들은 내일, 노동자입니다.
서로 함께 노동을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학교는 노동교육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