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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주목한『만화책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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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2-21 03:44 조회 11,1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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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다운 만화' 365권 추천합니다

학습만화가 어린이 독자층을 점령한 데 반기를 들고 교사와 학부모가 직접 '만화다운 만화'를 추천하고 나섰다.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는 열일곱 가지 주제에 따라 읽을 만한 만화책을 추천해주는 안내서 <만화책 365>를 펴냈다. 위원회는 학습만화가 특정 목적을 위해 만화를 도구화했다고 비판하고 서점과 출판사, 도서관을 발로 뛰며 "만화 고유의 가치"를 지닌 작품 365편을 엄선했다. 위원회는 "만화가 갖고 있는 오락성을 중시하면서도 내용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작을 만화로 그려낸 작품은 추천 목록에서 제외했으며, 웹툰도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만 후보로 삼았다. 위원회는 "원작을 아무리 훌륭하게 재현했다 해도 아이들이 만화로 먼저 만난다면, 더 이상 본래의 문학작품을 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만화는 만화 자체로 만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략) 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기사 보기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21212112813527


재미에 감동까지… ‘좋은 만화’를 소개합니다

두툼한 잡지 같은 이 책은 1년 365일별로 만화책을 한 권씩 추천하는, 만화소개서다. 어린이, 청소년의 독서교육을 표방하는 교육잡지가 책을 통해 제안하는 만화책 목록이 흥미롭다. 왕지윤 인천 경인여고 국어교사를 비롯, 초·중·고교 사서와 교사들인 9명의 도서선정위원들은 창작만화 위주로 추천도서 목록을 참고해 ‘좋은 만화’ 365권을 골랐다. (중략) 선정된 도서를 가족·연애·명랑·미래·가상·미스터리·무협·액션·사회·현실·시대·교양 등 17가지 주제로 분류한 뒤 매일 한 권의 만화를 소개한다. (중략) 책별로 교사, 사서, 학부모 등 필자 30여 명의 짤막한 서평과 더불어 만화 일부를 수록했다. 저자 출판사 정보 외에 출간 연도, 가격을 비롯해 주독자층을 ‘초등생’ ‘고등학생’ 등으로 구분해두었다. (중략) 교육현장에서 독서교육을 담당하는 선정위원들이 추천하는 책 목록에는 전통적인 만화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추구한 튀는 작품도 적지 않다. (중략)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주제별로 ‘좋은 만화’를 추천하는 이 책.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독자들까지 재미와 감동을 갖춘 만화의 세계로 인도하는 만화안내서로 손색이 없겠다. 문화일보 신세미 기자

기사 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121401032830048004

 

하루 한 권, 교사·부모가 골라준 '약되는 만화책'

학교도서관에서 좋은 책을 많이 읽히기 위해 매달 추천목록을 담아내고 있는 <학교도서관저널>이 연말 호에 아이들과 함께 볼 좋은 만화책 365권을 골라 별도 판매하는 단행본을 부록으로 내놓았다. (중략) 선정위는 문학작품 등의 원작이 있는 만화나 학습문화는 제외하고 만화이론서와 서점 분류 등을 참고해 가족, 일상, 연애, 명랑, 드라마, 스포츠, 미스터리, 무협, 사회ㆍ현실, 시대, 교양 등 17가지 주제로 나누어 만화를 골랐다. 조월례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장은 여전히 "다루는 주제나 표현의 수위를 볼 때 '불량'의 꼬리를 떼기 어려운 만화들이 상당히 많다"면서도 "만화는 어린이ㆍ청소년책의 한 갈래이며 만화만이 할 수 있는 몫이 분명히 있다"고 추천의 의의를 말했다. 만화평론가인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책에 실린 글에서 아이들과 만화를 고르는 6가지 열쇠로 '이미지' '놀이' '환상' '지식' '대결' '일상'을 꼽았다. (하략) 한국일보 김범수 기자

기사 보기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12/h2012121422124484210.htm

 

교육 전문가가 뽑은 청소년 만화책 365권 안내서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뽑은 만화책 안내서가 나왔다. <만화책 365>(학교도서관저널)는 청소년들이 1년 동안 하루 1권씩 읽을 만한 만화책 365권의 추천 이유와 서평을 제공한다. 교사, 교수, 학부모, 사서 등 교육 현장에 밀접한 9명의 선정 위원과 45명의 서평 필자가 참여했다. 기성 작가와 가능성 있는 신인 작가의 작품을 고루 넣었다. 전문가, 애호가가 아닌 폭넓은 층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작품들을 골랐다. 하지만 만화 시장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학습만화나 따로 원작이 있는 만화는 배제했다. 학습만화는 “만화를 도구화”하기 때문이고, 원작이 있는 만화는 “아이들이 만화로 먼저 만난다면, 더 이상 본래의 문학작품을 보지 않으려는 경향”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가족, 일상, 연애 등 17가지 주제로 분류했다. (하략)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

기사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62139295&code=960205

 

하루 한 작품… 1년치 ‘필독 만화 365선’

만화책은 은근히 많이 나온다. 독자 입장에선 어떤 만화가 좋은 만화이고,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만화로는 무엇이 있는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좋은 만화를 콕콕 집어주는 책이 나왔다. <만화책 365>는 하루에 만화 한 가지씩 1년치 365권을 소개하는 책이다. 재미있는 건 학교 교사와 사서들이 직접 만화를 읽고 연구해 책을 골랐다는 점이다. 만화를 좋아하는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는데도 넘쳐나는 ‘학습만화’는 아예 배제했다. 만화를 도구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작품으로 다룬 것이다. 선정에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만화평론가와 연구자를 초빙해 토론까지 했다고 한다. 여기에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의 ‘만화 길라잡이’ 코너를 더했다. 만화 자체에 대한 이해도 함께 돕는 것이다. 책은 만화를 가족, 일상, 명랑, 학교, 전문, 스포츠, 미래, 미스터리, 무협, 액션, 교양 등의 범주로 나누고 범주별로 대중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들을 골랐다. 외국 만화와 인정받은 신예들의 작품도 폭넓게 다룬 점이 눈길을 끈다. (하략) 한겨레 구본준 기자

기사 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65477.html

 

게임에 빠진 아이들… 만화가 이들을 구원하리라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는 사라졌고 자극적인 컴퓨터 게임은 점점 늘어간다. 만화가 아이들을 ‘구원’할 수 있을까. 1년 365일 하루에 한 권씩 좋은 만화책을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교육 현장의 사서, 교사, 독서지도 활동가 54인이 뭉쳤다. 학교도서관저널이 최근 펴낸 <만화책 365>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만화책 안내서다. 학습만화는 빼고 훈계조의 설명도 피했다. 책을 펼치면 가족, 일상, 연애, 스포츠, 무협·액션, 사회·현실 등 17개 장르별 편집과 원색의 그림, 꼼꼼한 서평들이 눈길을 끈다. 만화평론가들의 만화 지도법도 책의 무게감을 더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도서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던 3명의 저자를 만났다. “만화에 대한 편견을 넘어선, 유익하고 예술로서 감수성이 풍부한 만화를 아이들에게 읽힙시다.” 하루에 한 권씩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사고를 넓힐 수 있는 만화책 안내서를 펴낸 공동 저자들이 대화를 나눴다. (하략) 동아일보 신나리 기자

기사 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21220/51729447/1


[만화책과 좋은 친구 되기]
"만화책은 행복한 교과서"

만화책. 오랜 세월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독차지해왔지만, 부모들은 아이 손에서 만화책을 빼앗기 일쑤다. 만화책 앞에 붙은 '불량'이란 꼬리표 때문이다. 최근 학교도서관저널이 펴낸 '만화책 365'는 이런 편견을 깨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만화책 안내서다. 재미와 감동은 물론, '행복한 교과서'의 기능까지 갖춘 만화책을 재조명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조월례(59세)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장을 만나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좋은 만화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학습만화'는 사실 진정한 의미의 '좋은 만화책'이라고 할 수 없어요. 교과서 속 내용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결국은 정답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의 흐름을 막기 때문이죠." 조월례 위원장은 이 같은 이유로 '만화책 365' 선정 목록에서 학습만화를 제외했다고 말했다. 원작이 있는 만화도 되도록 배제했다. 아무리 원작을 훌륭하게 재현했어도, 어린이들이 먼저 만화로 해당 작품을 만난다면 원작을 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하략) 소년조선일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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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4/20130114016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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