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직업 365>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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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10-02 13:56 조회 10,885회 댓글 2건본문
[CONTENTS]
진로 직업 365
날마다 펼쳐 보는 열린 가능성의 지도
024 여는 글 『진로 직업 365』를 내면서 조월례
076 길 잃은 진로교육에 나침반이 되기를(도서 선정 기준) 이호은
370 찾아보기 책 이름으로 찾아보기
진로 직업 길라잡이
026 길라잡이 1 내 안의 숨겨진 본성과 가능성을 꺼내는 진로교육 김보일
033 길라잡이 2 꿈꾸는 청소년들이여!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허은영
041 길라잡이 3 진로독서 지도 어떻게 할까? 임성미
049 길라잡이 4 얘들아! 맘껏 꿈꿔라, 항상 응원할게! 손민영
055 길라잡이 5 세계여행을 통해 본 새로운 진로교육 박임순
064 길라잡이 6 진로 직업, 교육 변화의 새 물결 정인회
068 길라잡이 7 진로진학상담교사에게 듣는 진로교육 이야기 권순이, 오흥빈, 은혜정
진로 직업 영역별 추천 책
080 1. 진로설계
092 2. 진로이해
094 2–1. 자기발견
119 2–2. 진로가치
142 2–3. 직업이해
162 3. 진로탐색
164 3–1. 직업탐색
165 다양한 직업
177 정치 외교 사법 경제 경영
190 과학 공학 수학 건축
202 의료 사회복지 심리 사회운동
215 문화 예술 교육 학술
228 언론 출판 방송 연예
240 서비스 디자인 제조 공공
253 새로운 직업 이색 직업
264 3–2. 직업멘토
265 다양한 직업
281 정치 외교 사법 경제 경영
290 과학 공학 수학 건축
301 의료 사회복지 심리 사회운동
313 문화 예술 교육 학술
326 언론 출판 방송 연예
338 서비스 디자인 제조 공공
348 새로운 직업 이색 직업
356 4. 진로교육
독서를 통해 남다른 진로교육을 하려는 교사 학부모,
보다 폭넓게 진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학생에게 권합니다.
■ 진로 찾기 각 단계에 맞춰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했습니다.
■ 교육 현장의 사서교사, 사서, 교사가 도서를 엄선하고 서평을 썼습니다.
■ 진로교육 분야별 전문가들의 글을 실어 진로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 직업에 대해 폭넓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책을 골라 소개했습니다.
■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지속적으로 수준에 맞춰 책을 골라볼 수 있도록 책을 나눠서 배치했습니다.
1년 365일, 하루에 한 권씩 진로 직업을 생각한다!
『진로 직업 365』는 하루에 한 권씩 1년 동안 진로 직업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진로 직업 책 안내서입니다. 또한 어른들이 아직 진로를 정하지 않은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에게 건네는 안내서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이르기까지, 혹은 그 둘레의 연령대까지 포함하여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관심 있는 진로와 직업에 관한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골라보았습니다.
꿈꾸는 어린이·청소년들이여, 책을 읽고 꿈을 이루자!
선별한 365권의 진로 직업 책은 아직 진로 설정을 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합니다. 선정 기준을 쓴 이호은 의정부 경민여중 전문상담교사의 ‘길 잃은 진로교육에 나침반’이란 표현은 그야말로 적절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돈 많이 벌고 안정적인 직업만을 안내하는 구태의연한 책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 글과 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7가지 주제별 분류, 다양한 진로 직업 책을 접하는 기쁨!
『진로 직업 365』는 이호은 의정부 경민여중 전문상담교사를 필두로 하여 다양한 교과 교사, 사서 선생님들로 이루어진 ‘『진로 직업 365』 도서선정위원’들의 의견과 2009 개정 교육과정(진로와 직업)을 참고하여 7개의 내용 분류(진로설계, 진로이해-자기발견, 진로가치, 직업이해, 진로탐색-직업탐색, 직업멘토-, 진로교육)를 시도하였습니다. 이 중, 진로탐색 부문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워크넷 홈페이지에 제시된 직업분류를 참고로 하여 8개의 영역으로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직업, 정치·외교·사법·경제·경영, 과학·공학·수학·건축, 의료·사회복지·심리·사회운동, 문화·예술·교육·학술, 언론·출판·방송·연예, 서비스·디자인·제조·공공, 새로운 직업·이색 직업에 해당되는 수백개의 직업을 총망라하였습니다. 이제 막 도서관에 진로와 직업도서를 구비하였다면 제목순으로 배열하는 것도 이용과 관리 측면 모두에서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 직업 책의 분류를 확인하고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 현장의 교사와 사서 들이 직접 꼼꼼하게 선정하고 서평을 쓰다
『진로 직업 365』는 학교 교사와 도서관 사서, 도서관활동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의 도서추천위원 중에서 진로와 직업에 대해 나름의 식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 위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서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다양한 학교급별, 과목별 선생님들의 의견을 조정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이 구분하기 쉽게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을 구분하였고, 이렇게 선정된 책은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에서 분야별로 나눠서 서평을 썼습니다.
일류대, 성적만을 중요시하는 진로 직업 책 배제, 다양한 분야의 책 고루 선정
저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점점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공무원, 교사 등의 직업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아직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만나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무조건 하나만의 길을 제시한다면 너무 가혹한 일이 아닐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학생들이 오직 하나만의 길,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은 직업을 갈구합니다. 한정된 일자리에 많은 수의 학생들이 몰리다 보니, 취업 준비생들은 해마다 늘어만 가고, 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잉여’라고 표현하며 극단적으로는 삶을 포기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이렇듯 일그러진 현실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로 직업 365』에서는 하나의 길만이 아닌 다양한 길을 소개하려 하였습니다. 물론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은 이 책을 읽는 독자만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들을 통해 확인하는 진로 직업 설정의 중요성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효과적인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교사, 학부모, 진로 상담 전문가 등의 글을 함께 담았습니다. 김보일 배문고 국어교사의 「내 안의 숨겨진 본성과 가능성을 꺼내는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 선택의 중요성, 나 자신에 대한 탐구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허은영 서울 등원중 수석교사의 「꿈꾸는 청소년들이여!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를 통해 효과적인 진로 상담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임성미 진로독서 전문가의 「진로독서 지도 어떻게 할까?」에서는 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독서가 중요한지, 진로독서를 안내하는 선생님의 역할, 구체적인 진로독서의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진로독서 지도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뒤이어 손민영 충북 충주여고 사서교사의 「얘들아! 맘껏 꿈꿔라, 항상 응원할게!」에서는 놀이하듯 진로를 찾는 독서진로프로젝트를 소개하였고, 가정과 교육 세움터를 운영하는 박임순 학부모의 「세계여행을 통해 본 새로운 진로교육」 글에서는 아이와의 갈등을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사례를 소개합니다. 정인회 도서출판 꿈결 주간의 「진로 직업, 교육 변화의 새 물결」에서는 진로 직업 관련 출판 시장에 대해 논하고, 사교육의 흡수, 진로와 직업에 대한 학부모의 재인식 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순이, 오흥빈, 은혜정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진로진학상담교사에게 듣는 진로교육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세 분은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저자들로, 이 글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진로에 대한 인식과 실천, 무엇이 어떻게 변하고 있고, 또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눈 것을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본문 펼침 이미지를 생생하게 편집
소개하는 진로 직업 책의 특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본문 펼침이미지를 서평과 함께 담았습니다. 간단한 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내용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그림 또는 독특한 형식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