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도서관 DIY] 버려지는 책으로 책화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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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1-22 03:30 조회 15,935회 댓글 0건본문
도서관에는 버려지는 책들이 많다. 맞춤법 개정 이전에 나와서 폐기해야 하는 책 혹은 이용률이 너무 적어서 폐기하는 책 등이다. 그런 책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북아트이다. 많은 북아트 작품을 보면 자연과의 연계를 통해 작품을 만드는 작가들이 많다. 책이 나무로 만든 종이묶음이라 그런지 유독 책은 나무라는 자연물과 접목하여 만드는 작품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책화분도 그 많은 작품들 중에 하나이다. 이것을 만들고자 마음을 먹게 된 것은 미국의 한 블로그를 보고 나서였다. 다시 찾아보려고 해도 사이트 주소를 메모해 놓지 않아 지금은 찾을 수 없지만 그 블로그는 재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여러 사람들이 서로 공유하는 사이트였다. 많은 재활용 제품과 다채로운 아이디어들 중에 내가 관심 가진 것은 책으로 만든 화분이었다. 기왕 버릴 책이라면 조금의 시간을 투자하여 의미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켜, 책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박진숙 서울 신동중 사서
칼, 가위, 자 기본적인 도구들로 책 보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많이 사용된다.
오공본드 제본풀 대신에 사용하기 적합한 본드이다. 제본풀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마르면 투명하게 변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좋다.
비닐봉지, 흙, 화분에 심을 작은 나무 혹은 조화 책 화분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이다.
박진숙 서울 신동중 사서
칼, 가위, 자 기본적인 도구들로 책 보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많이 사용된다.
오공본드 제본풀 대신에 사용하기 적합한 본드이다. 제본풀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마르면 투명하게 변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좋다.
비닐봉지, 흙, 화분에 심을 작은 나무 혹은 조화 책 화분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