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람들 칭찬릴레이]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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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4-21 21:34 조회 13,122회 댓글 0건본문
김대경 선생님의 칭찬 윤소영 서울 중앙고 사서교사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산하 연구모임인 권장도서목록모임을 함께해온 지 7년째다. 초창기부터 열심히 참여해 오신 분들이 여럿 계신데, 젊은 신참 여교사들이 많다보니 결혼, 육아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모임에서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함께 일을 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지만 막상 모임에 한동안 나오지 않다 보면 다시 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갖고 육아에 전념하게 되면서 잠시 모임을 떠나 있던 윤소영 선생님에게서 어느 날 문득 연락이 왔다. 이제는 친정엄마가 아이를 봐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다시 모임에 나오겠다고 씩씩하게 연락한 것이다. 그리고 초창기 때의 저력을 보여 주시며 모임의 일을 꼼꼼하게 살펴 봐 주신다. 바쁜 와중에도 끊임없이 애정과 열정을 퍼부어 주시는 윤소영 선생님, 우리 모임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감초같은 선생님이다. 그리고 아직도 사서교사 하면 단지 수업 안한다는 이유만으로 한가한(?) 직업으로 착각하고 계신 다른 선생님들에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우리 모임 사서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
윤소영 선생님의 칭찬 이은혜 서울 영신고 사서교사
이은혜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지칠 줄 모르는 긍정과 열정을 확인한다. 이은혜 선생님과 처음 관계를 맺은 건 대학교 선후배로서다. 학부 때에도 학교 내외를 이곳저곳 누비며 공부와 놀기 모두 그렇게 재미나게 하더니 지금 역시 학교 내외를 돌아다니며 배움과 가르침의 즐거움에 푸욱 빠져있다. 사서교사가 된 첫 해부터는 선후배가 아닌 동료로서 만나 학교와 독서교육에 대한 수다로 함께 했다. 이런 만남과 정보 공유가 내게 큰 자양분이 되었음은 당연하다. 독서토론논술 수업의 자료와 생생한 체험담은 나를 포함한 신임교사들의 수업 준비를 한결 수월하게 했다. 독서치료 방과 후 활동이나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재미나고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이끈 저력은 나도 해봐야겠다는 의지를 북돋아주었다. 저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튀어나오는 것이며 어떻게 저렇게 열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인지 그때나 지금이나 놀라움의 연발이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는 일에 저돌적이며 가르치는 일에 성의를 다하는 이은혜 선생님이 지금처럼 쭈~욱 아이들의 긍정적인 멘토가 되길 바란다.
칭찬릴레이이은혜 선생님의 칭찬 백제헌 서울 혜성여고 사서교사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의 원작소설 『트레버』를 보면 어느 날 주인공 트레버에게 사회 선생님 루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천하라'라는 특별 과제를 내준다. 트레버는 자신이 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그 세 사람이 각자 또 다른 세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PAY IT FORWARD(다른 사람에게 베풀기)’ 운동을 생각한다. 백제헌 선생님을 보면 트레버가 떠오른다. 백제헌 선생님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의미를 만들어내고, 그 의미가 모여 학교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 있어서 트레버의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13년에는 백제헌 선생님이 주도하는 지역구 도서관계(노원구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모임)모임사례가 다른 지역구의 도서관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해가 되리라 본다. 원래 도서관이란 공간이 서로 나누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곳이니까!
백제헌선생님의 칭찬 유은혜 서울 보성여고 사서교사
“암호를 풀어라” 문제의 정답을 책 속에서 찾아 총 3글자의 미션해결 열쇠로 암호를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학교도서관 수업을 하고 있는 보성여고 유은혜 선생님을 칭찬한다. 2007년 처음 만나 함께 공부를 시작한 ‘서울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연구동아리(cafe.daum.net/libteam)’ 멤버이기도 하다. 늘 학교도서관을 통해 만나는 학생들의 모습을 그리며 학생들에게 있어 학교도서관이, 사서교사가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공부하는 선생님이다. 그리고 여름방학 내내 학생들과 공공도서관을 다니며 연구해 방학이 끝날 무렵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의 멋진 소논문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이시다. 봄날 연두빛 푸릇푸릇한 잎새 사이에 수줍게 고개를 내민 진달래꽃같이 아름답다. 학생들과 늘 소통하고 연구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름답다. 늘 배우고 싶고 늘 함께 하고 싶은 유은혜 선생님을 칭찬한다.
1+2월의 칭찬릴레이
장순봉 인천 초은고 교장 ㅡ>이성희 인천 초은고 한문교사 ㅡ>
이강련 인천여공고 국어교사 ㅡ>주상태 서울중대부속중 국어교사 ㅡ>
김대경 서울 양재고 국어교사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산하 연구모임인 권장도서목록모임을 함께해온 지 7년째다. 초창기부터 열심히 참여해 오신 분들이 여럿 계신데, 젊은 신참 여교사들이 많다보니 결혼, 육아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모임에서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함께 일을 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지만 막상 모임에 한동안 나오지 않다 보면 다시 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갖고 육아에 전념하게 되면서 잠시 모임을 떠나 있던 윤소영 선생님에게서 어느 날 문득 연락이 왔다. 이제는 친정엄마가 아이를 봐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다시 모임에 나오겠다고 씩씩하게 연락한 것이다. 그리고 초창기 때의 저력을 보여 주시며 모임의 일을 꼼꼼하게 살펴 봐 주신다. 바쁜 와중에도 끊임없이 애정과 열정을 퍼부어 주시는 윤소영 선생님, 우리 모임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감초같은 선생님이다. 그리고 아직도 사서교사 하면 단지 수업 안한다는 이유만으로 한가한(?) 직업으로 착각하고 계신 다른 선생님들에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우리 모임 사서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
윤소영 선생님의 칭찬 이은혜 서울 영신고 사서교사
이은혜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지칠 줄 모르는 긍정과 열정을 확인한다. 이은혜 선생님과 처음 관계를 맺은 건 대학교 선후배로서다. 학부 때에도 학교 내외를 이곳저곳 누비며 공부와 놀기 모두 그렇게 재미나게 하더니 지금 역시 학교 내외를 돌아다니며 배움과 가르침의 즐거움에 푸욱 빠져있다. 사서교사가 된 첫 해부터는 선후배가 아닌 동료로서 만나 학교와 독서교육에 대한 수다로 함께 했다. 이런 만남과 정보 공유가 내게 큰 자양분이 되었음은 당연하다. 독서토론논술 수업의 자료와 생생한 체험담은 나를 포함한 신임교사들의 수업 준비를 한결 수월하게 했다. 독서치료 방과 후 활동이나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재미나고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이끈 저력은 나도 해봐야겠다는 의지를 북돋아주었다. 저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튀어나오는 것이며 어떻게 저렇게 열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인지 그때나 지금이나 놀라움의 연발이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는 일에 저돌적이며 가르치는 일에 성의를 다하는 이은혜 선생님이 지금처럼 쭈~욱 아이들의 긍정적인 멘토가 되길 바란다.
칭찬릴레이이은혜 선생님의 칭찬 백제헌 서울 혜성여고 사서교사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의 원작소설 『트레버』를 보면 어느 날 주인공 트레버에게 사회 선생님 루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천하라'라는 특별 과제를 내준다. 트레버는 자신이 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그 세 사람이 각자 또 다른 세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PAY IT FORWARD(다른 사람에게 베풀기)’ 운동을 생각한다. 백제헌 선생님을 보면 트레버가 떠오른다. 백제헌 선생님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의미를 만들어내고, 그 의미가 모여 학교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 있어서 트레버의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13년에는 백제헌 선생님이 주도하는 지역구 도서관계(노원구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모임)모임사례가 다른 지역구의 도서관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해가 되리라 본다. 원래 도서관이란 공간이 서로 나누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곳이니까!
백제헌선생님의 칭찬 유은혜 서울 보성여고 사서교사
“암호를 풀어라” 문제의 정답을 책 속에서 찾아 총 3글자의 미션해결 열쇠로 암호를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학교도서관 수업을 하고 있는 보성여고 유은혜 선생님을 칭찬한다. 2007년 처음 만나 함께 공부를 시작한 ‘서울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연구동아리(cafe.daum.net/libteam)’ 멤버이기도 하다. 늘 학교도서관을 통해 만나는 학생들의 모습을 그리며 학생들에게 있어 학교도서관이, 사서교사가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공부하는 선생님이다. 그리고 여름방학 내내 학생들과 공공도서관을 다니며 연구해 방학이 끝날 무렵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의 멋진 소논문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이시다. 봄날 연두빛 푸릇푸릇한 잎새 사이에 수줍게 고개를 내민 진달래꽃같이 아름답다. 학생들과 늘 소통하고 연구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름답다. 늘 배우고 싶고 늘 함께 하고 싶은 유은혜 선생님을 칭찬한다.
1+2월의 칭찬릴레이
장순봉 인천 초은고 교장 ㅡ>이성희 인천 초은고 한문교사 ㅡ>
이강련 인천여공고 국어교사 ㅡ>주상태 서울중대부속중 국어교사 ㅡ>
김대경 서울 양재고 국어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