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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통합 관련 도서] 초등 1, 2학년 통합교과 관련 도서_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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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4 11:17 조회 12,86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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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선정 및 소개 서울 초등 사서교사 모임 ‘북토크 톡’
 
단원 ‘여름’
‘여름 1-1’에서는 여름 날씨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날씨와 생활의 관계 등을 학습한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할 수 있는 방법, 건전한 여름방학을 위한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여름 2-1’은 여름 풍경을 주제로 여름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이나 채소, 과일,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건강한 여름나기, 여름 풍경 찾기, 여름 느끼기 등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교사용지도서 참고)
 
여름 1-1 1. 여름이 왔어요
이 단원은 1단원 ‘여름이 왔어요’와 2단원 ‘여름방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른생활 교육과정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하기’, 슬기로운 생활 교육과정의 ‘여름 날씨와 생활 살펴보기’, 즐거운 생활 교육과정의 ‘여름 축제 열기’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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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화가 나면 호랑이로 변해요』
미리엄 래티머 지음|김동규 옮김|뜨인돌어린이|31쪽|2009|화, 짜증, 배려
요즘 아이들 중에는 분노 조절이 되지 않아 이 책의 주인공처럼 화가 나면 무서운 호랑이가 되는 아이가 많다. 그런 아이가 화가 나면 친구뿐 아니라 선생님도 달래기 어렵다. 이 책은 그런 모습이 얼마나 다른 친구들에게 해를 입히는지, 친구들이 싫어하는지를 알려 주고, 화를 잘 다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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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샤베트』
백희나 지음|책읽는곰|32쪽|2014|에너지 절약, 지구온난화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서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왠지 우리와 먼 이야기 같이 느껴진다. 이 책은 ‘달’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에너지 낭비가 불러오는 심각성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냈다. 또한 지구의 내일을 위해 책의 인쇄도 색다르게 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뭐 어때! 내 맘이야』
윤희정 글|배슬기 그림|아르볼|36쪽|2014|배려, 감정 조절
여름에는 특히 더 짜증이나 화가 나기 일쑤다. 이 책은 아이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불편하게 하는지 이야기로 알려 준다. 주인공 진수는 자기 멋대로 하는 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희동이를 만나 그동안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게 된다. 책을 읽고 내가 남을 불편하게 한 적 없었는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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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날씨』
신혜순 글|백명식 그림|What? School|84쪽|2010|날씨, 계절, 여름 날씨
여름 날씨는 매우 변덕스럽다. 왜 이런 변덕이 생기는 것일까? 이 책은 우리가 갖는 의문을 쉽고 재미있게 해결해 준다. 글자 양이 많지 않지만 내용은 알차게 구성되어, 어려운 단어 설명만 보충해 준다면 저학년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여름 날씨 표현하기 수업을 할 때 기압 전선을 그려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건강하게 자라요』
최윤정 글|하의정 그림|소담주니어|48쪽|2012|건강, 질병
저학년 학생들이 흔히 겪는 질병과 위생 문제를 여덟 가지로 나눴다. 짧은 동화 형식으로 되어 있고, 읽다 보면 스스로 깨닫게 되어 있다. 특히 여름에 흔히 겪는 식중독,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 유통기한을 확인한다든지, 음식을 익혀 먹어야 한다든지 등의 내용은 교과 내용과 부합한다. 교과서와 비교하면서 가르치면 좋겠다.
 
 
 
 
 
 
 
여름 1-1 2.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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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바뀐 여름 방학』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글|젬제이 그림|상상의집|48쪽|2013|방학생활 계획표, 여름 방학
여름 방학 계획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으로만 가득 찬 방학 계획표가 서로 바뀐다면 어떤 기분일까? 짧은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에게 생각거리를 준다. 책의 말미엔 방학 계획표를 작성하는 방법과 여름 방학에 배우고 싶은 것,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여름이 좋아 물이 좋아!』
김용란 글|곽성화 그림|문학동네|40쪽|2011|여행, 여름방학, 물놀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와 물놀이를 간 두 남매의 하루를 그린 그림책으로 준비 체조부터 조난 구조까지 물놀이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그렸다. 이야기가 끝난 후 부록처럼 물놀이 안전에 대해 정리하여 아이와 함께 읽으며 물놀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좋다.
 
 
 
 
 
 
『거실 캠핑』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글|황종욱 그림|상상의집|48쪽|2013|여행, 여름방학, 태풍
캠핑을 떠나기 직전, 아빠의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캠핑이 취소된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고, 집으로 들어 온 남매는 거실에 텐트를 치고, 상상의 캠핑이 시작된다. 맛있는 수박도 먹고, 수박씨 뱉기 게임도 하고. 그러다 텐트 문이 열리고 엄마, 아빠가 들어오는데…. 1학년 여름 교과 주제에 맞춘 이야기들이기에 교과서와 함께 읽으면 이해도가 높아진다.
 
 
 
 
 
여름 2-1 1. 곤충과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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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놀자』
도다 고시로 지음|김정화 옮김|사계절출판사|44쪽|2011|곤충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들에 대해 소개하는 이 책은 곤충도감도, 곤충 공부를 위한 책도 아닌 곤충과 함께 놀 수 있는 ‘곤충놀이’ 책이다. 편안한 활자체에 알기 쉽게 설명한 내용은 초등 저학년이 읽기 좋으며, 실제 곤충 크기를 함께 그려 넣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름에 찾은 보물들 활동 시 곤충들의 생김새를 살펴볼 때 도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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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모기다』
정미라 글|김이랑 그림|비룡소|40쪽|2012|해충
어느 더운 여름밤, 모기와 한바탕 전쟁을 치른 재진과 세진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모기의 성장 과정과 모기가 피를 먹는 이유,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 모기의 생태와 습성까지 살펴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거나,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모기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풀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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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쟁이가 들려주는 물속 생물 이야기』
노정임 글|안경자 그림|철수와영희|44쪽|2010|여름 곤충
여름철 물속과 물가에 사는 생물을 소개하고 있다. 물속에 사는 곤충, 애벌레 때는 물에 살다가 어른이 되면 물 밖에서 사는 곤충, 물속에 잠겨 사는 풀, 물 밖에서 잎만 볼 수 있는 풀 등 여름철 물속 곤충과 식물을 그림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부록으로 『책 속의 작은 물속 생물 사전』이 있어 찾아보기 좋은 구성이다. 여름에 찾은 보물들 단원의 물속 곤충을 알아보기에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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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라! 멸종 위기의 동식물』
백은영 지음|허라미 그림|과학동아북스|124쪽|2014|멸종 곤충, 식물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12번째 책으로 우리나라의 멸종 위기 생물과 그 동식물들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비교적 간단한 설명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학년이 읽기에 조금 어려운 단어는 부록으로 실어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한다. 곤충과 식물이 사라져 가는 이유와 우리 주변에서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생물의 종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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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우리 학교』
J. 안젤리크 존슨 글|카일 폴링 그림|해밀뜰 옮김|꿈터|32쪽|2011|녹색 마을
미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환경교과서를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우리 주변에서 환경을 지키는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학교 안의 상황을 페이지마다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상황에서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말풍선으로 간결하게 알려준다. 녹색 마을을 살리는 규칙 만들기에 참고하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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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여름 캠핑』
양연주 글|조윤희 그림|키다리|79쪽|2013|여름
여름방학을 맞아 현우와 운규 가족이 캠핑을 가서 겪는 이야기를 통해 여름 풍경과 여름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 날씨의 특징, 옛날 사람들의 여름, 여름철 건강 지키기, 안전한 물놀이 방법, 여름 과일과 채소 등 교과서에 담긴 내용은 물론 여름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 사이사이에 표와 삽화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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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더위 사려!』
박수현 글|권문희 그림|책읽는곰|36쪽|2010|더위 팔기
더위를 팔지 못해 속상했던 동이의 정월 대보름날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정월 대보름의 여러 풍속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 조상들이 언제, 왜 더위를 팔았는지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부록을 통해 정월 대보름의 여러 놀이와 풍속, 먹는 음식, 다른 나라의 풍속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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