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상으로 가르치다]세계의 교육현장을 찾아서_ 맞춤 영상으로 수업에 날개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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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17 11:48 조회 10,402회 댓글 0건본문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교는 물론 가정과 사회에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교육 선진국들의 사례를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주로 학교와 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의 사정에서 보면 더욱 그러하다. 이번 호에는 EBS에서 방영한 바 있는 다큐멘터리 ‘세계의 교육현장을 찾아서(http://ebs.daum.net/worldedu)’ 중 몇 편을 골라 소개한다. 교사들은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에 대한 영상, 그리고 학생들의 진로와 연결하는 사회적 교육을 통해 수업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영상을 함께 보고 느낌 나누기를 할 수 있다. 모든 영상이 10분 단위로 재구성돼 있어 편리하다. 교사는 미리 영상을 본 후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출 수 있다. 영상을 시청한 느낌을 표현할 때에는 간단한 활동지를 만들어서 모든 학생들이 발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함영기 서울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독일의 헬레네 랑에 학교
http://ebs.daum.net/worldedu/episode/2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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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프렌디, 아빠를 말하다
http://ebs.daum.net/worldedu/episode/2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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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는 아빠들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유모차를 끄는 남자는 능력 없는 남자와 연관되는 상징이었다고 한다. 지금 스웨덴에서는 아기를 키우는 아빠들이 오히려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경험을 담은 아빠들의 수기가 속속 출간되고 아버지들끼리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아빠들 협회도 생겨나고 있다. 몇 해 전 필자가 스웨덴을 방문했을 때도 거리에 유모차를 끌고 가는 아빠들을 많이 보았고, 자녀교육을 위한 여러 정보를 취합하고 공유하는 아빠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왜 아빠가 육아에 동참하는 것이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또는 그 자신을 위하여 좋은 일인지 영상을 보면서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영상은 아버지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행복을 느끼고 자녀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프렌디들의 역할모델이 되고 있는 스웨덴 아빠들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저출산・고령화의 길로 급격하게 들어서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부부가 함께 육아분담을 하며 아이들을 키우면 좋을지 실천적 사례를 엿볼 수 있다.
http://ebs.daum.net/worldedu/episode/27706
만약 부모가 선생님인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가르친다면 어떨까? 홈스쿨링으로 세 형제를 가르치는 영국 ‘알리스 가정’의 아빠는 전에는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엄마도 전직 중학교 영어 선생님이었다. 영국에서 홈스쿨링을 선택한 상당수의 부모들이 교사라는 사실은 꽤 흥미롭다. 이들은 왜 자신들의 자녀 교육 방법으로 홈스쿨링을 선택했고,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 이 영상에서 ‘아이들은 주변에 있는 사람, 물건 등을 관찰하면서 배우게 된다.’고 하는 영국의 발달심리학자 앨런 토마스 교수의 연구와 알리스 가정의 홈스쿨링 교육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요리를 하고 간단한 가구를 제작하며 생활의 쓸모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모습은, 아이의 흥미가 실세계와 만났을 때 더욱 증폭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영상 속에서 부모는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하고 아이들은 좋아서 하는 공부가 더 재미있다고 말하는 점이 흥미롭다.
할리우드는 나의 교실, LA 필름 스쿨
http://ebs.daum.net/worldedu/episode/2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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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는 최고의 영화감독과 배우를 꿈꾸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모여든다. 할리우드에 있는 ‘LA 필름 스쿨’은
자타 공인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영화학교이다. 아울러 미국에서 3D 프린터를 갖춘 유일한 영화학교이기도 하다. 과거 엘비스 프레슬리, 롤링 스톤스 등 전설적인 음악가들이 음반을 녹음했던 전설의 RCA 레코드사 건물로도 유명한 이 학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모여든 1,200여 명의 학생들이 미래 영화계의 전설이 되고자 밤을 지새우고 있다. 학생들이 수많은 영화학교를 제치고 이 학교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세계 최고의 장비 수준이라고 한다. 20개의 랩과 스튜디오에는 영화, 레코딩, 비디오 게임,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 각 커리큘럼별로 실제 영화 제작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고가의 장비들이 완벽하게 구비돼 있고, 345석 규모의 3D 상영관과 3천 평방미터의 사운드 스테이지가 갖춰져 있다. 입학 하자마자 학생들에게 장비를 들려 밖으로 내보내고, 조명, 미술, 촬영 등 어떤 포지션에서든 일단 영화 현장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크로스 오버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최근 영화에 관심을 보이는 우리 학생들이 보면서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영상이다.
자타 공인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영화학교이다. 아울러 미국에서 3D 프린터를 갖춘 유일한 영화학교이기도 하다. 과거 엘비스 프레슬리, 롤링 스톤스 등 전설적인 음악가들이 음반을 녹음했던 전설의 RCA 레코드사 건물로도 유명한 이 학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모여든 1,200여 명의 학생들이 미래 영화계의 전설이 되고자 밤을 지새우고 있다. 학생들이 수많은 영화학교를 제치고 이 학교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세계 최고의 장비 수준이라고 한다. 20개의 랩과 스튜디오에는 영화, 레코딩, 비디오 게임,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 각 커리큘럼별로 실제 영화 제작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고가의 장비들이 완벽하게 구비돼 있고, 345석 규모의 3D 상영관과 3천 평방미터의 사운드 스테이지가 갖춰져 있다. 입학 하자마자 학생들에게 장비를 들려 밖으로 내보내고, 조명, 미술, 촬영 등 어떤 포지션에서든 일단 영화 현장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크로스 오버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최근 영화에 관심을 보이는 우리 학생들이 보면서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영상이다.
신들의 나라, 명상의 나라, 철학자의 나라, 갠지스 강의 화장터, 거리의 요기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인도의 국가 이미지이다. 그러나 오늘날 세계가 인도를 주목하는 진짜 이유는, 인도가 21세기를 이끌 IT강국이자 경제대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IT의 혜택을 이용할 인프라의 구축 면에서 IT강국이라 자부한다면, IT 핵심기술개발에 있어 세계 선두에 서 있는 나라가 바로 인도다. 인도인들은 인도의 빠른 성장 배경에 탁월한 수학교육 시스템이 있었다고 말한다. 수학 없이는 과학기술도 없다는 인식에 기초한 강도 높은 수학교육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인도의 비결을 이 영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세계의 교육현장> 인도 편은 체험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인도 학교의 수학실험실 활동, 인도 전통의 베다 수학에서 배우는 암산 비법, 인도 가정의 수학교육 등을 담고 있다. 수학에 자신감과 즐거움을 붙여주는 인도의 수학공부 방법을 보고 우리 학생들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http://ebs.daum.net/worldedu/episode/27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