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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3-04 21:29 조회 6,7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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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대왕 에너지
로렌 리디 글, 그림|이문희 옮김|미래아이|32쪽|2010.07.01|9,000원|가운데학년|미국|과학
지식그림책을 꾸준히 내고 있는 로렌 리디의 새로운 책으로 그림을 이용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에너지의 여러 면모를 소개하고 있다. 먼저 에너지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열, 빛, 소리, 연료, 운동, 전기 등 에너지의 형태와 변화를 설명한다. 이어서 화석연료, 원자력, 태양, 풍력, 지열, 식물에 이르기까지 에너지를 얻는 여러 방법과 각 방법의 장단점을 짚어준다. 여기에 에너지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과정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 및 에너지 절약 방법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세 페이지에는 앞에서 저자가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과 참고할 만한 에너지 관련 홈페이지를 소개한다. 또 ‘재활용은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되나요?’와 같은 다각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를 포함하여 에너지 절약에 대한 질문을 선별해 답을 준다. 선명한 색상의 그림은 간결하여 내용을 이해하기에 좋고 사람처럼 표현한 전기 기기는 재미있다. 원제는 ‘Shocking truth about Energy’지만 번역 제목이 내용을 더 잘 나타낸다.
박 영민 서울 정목초 사서교사


미생물은 힘이 세다
천종식, 한정아 지음|연못 그림|토토북|136쪽|2010.06.07|9,500원|가운데학년|한국|과학
미생물에 대한 내용을 동화로 담아냈다. 미생물에 대한 인간의 오해를 풀기 위해 미생물 연합회 회장이 회의를 소집한다. 세상의 모든 미생물에게 회의를 알리기 위해 장균, 꾸물이, 롱스가 길을 떠난다. 이 미생물 원정대를 따라 가며 독자는 아케아, 아메바, 짚신벌레 등 다양한 미생물의 이야기를 듣고 회의에 참석한 천박사를 통해 미생물 연구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그리고 미생물을 활용한 인간 생활의 이로운 점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3장으로 나누어 1장에서는 다양한 미생물을, 2장에서는 해로운 미생물과 이로운 미생물을, 3장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미생물을 다룬다. 어려운 용어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내용 중간에 삽입하고, 미생물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 URL을 소개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그 장에서 살펴본 미생물의 사진과 간략한 정보를 정리해두었다.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저자가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만 선별해 놓았기 때문에 독자가 무리 없이 쉽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박 영민 서울 정목초 사서교사


살아 있는 생태박물관 3 우리 새 이야기
차명희 외 지음|채우리|212쪽|2010.06.30|20,000원|낮은학년|한국|생태
우리 새 24개과 50여종의 특성을 실감나는 사진과 그림으로 실었다. 새의 기준이 되는 참새, 나무의사 딱따구리, 먼 옛날부터 사람들과 함께 해온 까치, 참새만큼 우리 주변에 많은 박새 등 텃새와 여름 철새, 겨울 철새들의 서식지, 먹이, 천적, 부화, 새끼 키우기, 떠나보내기, 암수의 특징 비교 등을 담았다. 가까이 하지 않으면 보기 어려운 뻐꾹새의 탁란, 새끼를 위한 꼬마물떼새의 의상행동을 비롯하여 산새알과 물새알의 차이점, 부화하고 바로 몸에 털이 생기는 새의 서식지와 그 이유를 생각하면서 읽으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새들의 본능적인 습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쉽게 볼 수 없는 새들의 생활을 다양한 시각과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이 돋보이고 생태해설가 네 명이 이야기처럼 풀어 쓴 내용은 이해하기 쉬워 온 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겠다. 또한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 보호종도 알려 주고 있어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게 해준다. 관심은 사랑의 시작이다. 새들의 이름을 불러보자. 공 두영 서울 창림초 교사


시간을 재는 눈금 시계 우리알고 세계보고 2
김향금 지음|오정택 그림|아이세움|42쪽|2010.07.05|9,500원|낮은학년|한국|과학
인류는 시간을 어떻게 측정했을까? 먼저 달이 차고 기우는 것을 보고 한 달을 알아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두는 시기를 알아야 했는데 달만으로는 시간을 정확하게 가늠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해가 뜨는 시간을 표시하여 하루와 일 년을 알아내고 24절기를 정했다. 날씨가 나빠서 해시계를 쓸 수 없을 때에는 물시계로 시간을 측정했다. 이 책은 시간 측정과 시계의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자세한 그림으로 알려준다. 12장의 사진으로 뼈에 새긴 달력부터 서양에서 발달한 기계시계까지 보여주고 ‘한 눈에 보는 시간의 모든 것’을 두어 좀 더 깊은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장영실이 발명한 자격루를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좋다. 가운데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서양의 시계의 역사를 다루는 『시간을 담는 그릇』(미하일 일리인 지음, 아이세움)과 시계와 함께 달력에 대한 『시계와 달력 이야기』(베시 마에스트로 지음, 미래아이)도 권할 만하다.
배 수진 서울 대림중 사서


아기 붕어가 수염이 났어요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5  - 물속 동물
왕영미 지음|김중석 그림|국제문화 옮김|웅진주니어|104쪽|2010.06.29|9,000원|낮은학년|중국|과학
물속 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이야기에 담았다. 물고기와 포유동물의 차이를 알려주는 「물고기 신체검사」, 물속 동물의 공생을 설명하는 「아기 도미가 의사를 찾네」 등, 물속에 사는 동물의 생김새와 특성, 생태에 대한 이야기 열두 편이 실려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동물 한 종류의 특징을 다루는 데 비해 중간에 삽입한 만화에서는 ‘생김새’, ‘새끼 키우기’, ‘더불어 살기’, ‘겨울나기’ 등의 주제를 정하여 물속 동물 전반에 대하여 설명한다. 이러한 형식 덕분에 ‘생김새’라는 주제에서 물속에는 물고기뿐만 아니라 포유동물인 고래, 파충류인 남생이와 악어, 조류인 펭귄, 연체동물 오징어, 갑각류인 가재와 게 등 다양한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정보를 짜임새 있게 전한다. 각 권의 마지막에는 숙제도우미가 있어서 사진자료와 정보를 오려서 사용할 수 있다. 중국 과학 동화집을 옮겨 쓴 책으로 동물, 곤충, 식물, 새, 물속 동물을 소재로 다섯 권이 나왔으며 앞으로 다섯 권이 더 나올 예정이다.
배 수진 서울 대림중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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