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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7-07 19:59 조회 6,150회 댓글 0건본문
남극의 혹한과 사막의 더위, 푸른 바닷속 생물과 깊은 숲 속 식물들까지 지구에 함께 사는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하나의 생물, 하나의 장소를 오래 관찰하는 다큐멘터리와 달리 이 작품은 다양한 생물의 특징을 하나씩 빠르게 보여줘 지속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개그맨 이수근이 내레이션을 맡아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자연 다큐멘터리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우리 집을 노리는 악당을 막을 자는 오직 나뿐이다. 이 영화는 지난 겨울방학 때도 하루에 한 번은 대출되는 스테디셀러다. 조용한 자료실이지만 웃음을 참지 못하는 아이, 친구들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아이도 있다. 어쩌면 도둑을 골탕 먹이는 또래의 영웅에게 아이들이 보내는 환호일지도 모른다. 꽤 오래 전에 나온 작품이라 극장에서 접하지 못해서인지 아이들에게는 최신작보다 인기도가 높은 영화 중 하나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가벼운 설렘의 공기를 품고 있다. 새로운 곳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가진 설렘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공항이다. 많은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공항에서 일하는 비행기 승무원, 정비사, 활주로 관리인 등 모두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영화를 보며 공항 속 다양한 직업을 만나볼 수 있고 공항이라는 장소가 주는 행복한 설렘도 느낄 수 있다.
한 사람이 손수 적어간 일기장에는 그 사람의 마음과 일상이 담겨 있다. 주인공은 이사 간 집 숨은 벽장 속에서 우연히 전 주인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일기장 속 그녀는 우리에게 건강한 삶의 모습과 마음의 용기를 전한다. 자신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에 솔직하고 용기 있게 다가간 주인공이 또 다른 사랑을 완성시키는 과정이 슬프지만 단단하다. 두 명의 주인공이 보내는 반짝반짝한 하루와 따뜻한 사랑이 다가오는 봄처럼 반갑게 느껴진다.
박현경 파주 교하도서관 사서
우리 집을 노리는 악당을 막을 자는 오직 나뿐이다. 이 영화는 지난 겨울방학 때도 하루에 한 번은 대출되는 스테디셀러다. 조용한 자료실이지만 웃음을 참지 못하는 아이, 친구들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아이도 있다. 어쩌면 도둑을 골탕 먹이는 또래의 영웅에게 아이들이 보내는 환호일지도 모른다. 꽤 오래 전에 나온 작품이라 극장에서 접하지 못해서인지 아이들에게는 최신작보다 인기도가 높은 영화 중 하나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가벼운 설렘의 공기를 품고 있다. 새로운 곳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가진 설렘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공항이다. 많은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공항에서 일하는 비행기 승무원, 정비사, 활주로 관리인 등 모두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영화를 보며 공항 속 다양한 직업을 만나볼 수 있고 공항이라는 장소가 주는 행복한 설렘도 느낄 수 있다.
한 사람이 손수 적어간 일기장에는 그 사람의 마음과 일상이 담겨 있다. 주인공은 이사 간 집 숨은 벽장 속에서 우연히 전 주인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일기장 속 그녀는 우리에게 건강한 삶의 모습과 마음의 용기를 전한다. 자신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에 솔직하고 용기 있게 다가간 주인공이 또 다른 사랑을 완성시키는 과정이 슬프지만 단단하다. 두 명의 주인공이 보내는 반짝반짝한 하루와 따뜻한 사랑이 다가오는 봄처럼 반갑게 느껴진다.
박현경 파주 교하도서관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