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펼쳐 보는 자연사 박물관: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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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24 16:13 조회 16,742회 댓글 1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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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크리스토퍼 로이드 | 그림: 앤디 포쇼 | 옮김: 강형복 | 대상: 초등 고학년~성인 | 초판발행일: 2015년 7월 17일 | 양장(병풍책) 18,000원 | 도서출판 (주)키즈엠
자연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갖고 싶은 책!
케임브리지 대학교 피터하우스 칼리지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런던 시티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습니다. <선데이 타임스>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역사, 사회, 과학 분야에서 정평 있는 기사와 칼럼을 기고하여 1994년 과학 언론인에게 주는 텍사코 상을 수상했습니다. 1997년 영국의 뉴스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라인원(LineOne)이라는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설립하고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교육 출판 회사인 이머시브 에듀케이션의 대표 이사를 지냈습니다. 이후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지구와 인간의 역사를 결합한 통합적 역사서인 <지구 위의 모든 역사>를 썼고, 이 책은 14개국에 번역 출판됐습니다. 2010년에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여, 사람들에게 역사가 주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What on Earth?> 시리즈 등 다양한 책을 만들고 있고 강연을 하며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눈에 펼쳐 보는 자연사 박물관>은 <What on Earth?>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영국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What on Earth?>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고, 크리스토퍼 로이드와 함께 다양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미국 시애틀로 이민을 갔습니다. 워싱턴 주립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한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해외 그림책을 소개하다가 번역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옮긴 책으로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 〈우당탕! 공룡 버스〉 등이 있습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 공동 제작”
<한눈에 펼쳐 보는 자연사 박물관>은 지구가 탄생한 때부터 현재까지 자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입니다. 병풍처럼 펼쳐지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책처럼 넘겨 보고, 병풍처럼 길게 펼쳐 보고, 벽에 붙여 볼 수도 있습니다.
책의 앞면은 지구 생명체의 진화 과정 및 자연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연사 연대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38미터 길이의 초대형 연대표를 보며 지구와 자연 현상의 변화와 그 흐름을 큰 틀에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시대가 지구 전체의 역사 속에서 어디쯤에 위치하는지, 어떤 동식물이 역사상 언제쯤에 등장하는지 등을 전체적인 역사의 맥락 속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책의 뒷면에는 자연 과학의 발전 과정과 역사 속 위대한 과학자와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최초의 백과사전, 현미경의 발명, 공룡 화석의 발견, 다윈의 유전 법칙 등, 과학자들이 자연의 비밀을 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연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며,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읽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동식물 진화의 역사, 자연사의 중요한 순간들,
위대한 과학자와 자연 과학의 발전 과정을 쉽고 재밌게 살펴보자!
지구가 탄생한 때부터 현재까지 자연의 역사가 2.38미터 길이의 초대형 자연사 연대표에 그려져 있습니다. 지루하고 딱딱한 스타일의 연표가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과 지구의 모습이 컬러풀하고 섬세한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자연의 역사를 간단명료하게 집약해 놓은 연대표를 통해 지구와 자연의 변화 및 그 흐름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특정한 시대가 역사상 어디쯤에 위치하는지 쉽고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사 연대표 상단에 지구의 역사를 24시간으로 환산하여 표시해 놓았습니다. 지구의 역사를 하루라고 생각했을 때, 인간의 역사는 얼마만큼의 시간을 차지할까요? 다소 막연하게 느껴지는 45억 년 지구의 역사를 24시간으로 환산해 봄으로써, 역사의 흐름을 보다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대표 뒷면에는 자연의 역사를 밝혀낸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자연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한 위대한 과학자들과 자연 과학의 발전을 가져온 중요한 사건들이 시대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병풍처럼 펼쳐지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어, 책처럼 넘겨 볼 수도 있고, 길게 펼쳐 볼 수도 있고, 벽에 붙여 놓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을 자연 과학이라고 합니다. 자연 과학은 자연의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합니다. 우리는 자연 과학을 통해 자연의 놀라운 사실들을 확인했고, 과학자들의 수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지구의 신비한 비밀들이 밝혀졌습니다. 이 책의 자연사 연대표는 오랜 세월 수많은 과학자들이 쏟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표는 지구상에 최초로 생명이 생겨난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어떤 일이 일어났고, 일어나는지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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