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어린이 신간] 내 동무, 리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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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깜장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8-26 11:07 조회 14,271회 댓글 0건본문
[쉼 어린이] 그림책
내 동무, 리 구 철!
• 제목 : 내 동무, 리구철
• 글 : 박영옥
• 그림 : 전수정
• 판형 : 190*235mm
• 페이지 : 48쪽
• 값 : 12,000원
• ISBN : 979-11-87580-00-3 (73810)
• 그림 : 전수정
• 판형 : 190*235mm
• 페이지 : 48쪽
• 값 : 12,000원
• ISBN : 979-11-87580-00-3 (73810)
• 발행일 : 2016년 8월 22일
• KC마크 : 공급자적합성 확인 제품
• KC마크 : 공급자적합성 확인 제품
★ 책 소개
휴전 66년이 지나고 남북통일이 되다!
놀이도 언어도 서로 다르지만, 마음만은 너무 잘 맞는 두 아이의 우정 이야기
자라온 환경도 놀이도 말투도 많이 다른 북한 친구 구철이. 구철이의 말투도 우스꽝스럽지만 산속을 누비며 전쟁놀이를 좋아하는 것도 서울 사는 친구들과는 많이 달라요. 둘만의 아지트에서 땅따먹기를 하던 중 ‘밀어치기 없기’ 규칙 때문에 다투고 헤어지게 되었어요.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신 이야기를 통해 전쟁에 대해 알게 된 홍식이는 통일이 되지 못했다면 구철이를 만날 수 없었을 거란 생각에 구철이가 더 그리워졌어요. 다시 찾아간 고모할머니 댁에서 구철이가 이사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
특별한 친구 리구철과 홍식이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땅따먹기’놀이에서 시작된 두 아이의 다툼과 화해는 분단되어 서로 대립하고 있는 남한과 북한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작가의 간절한 마음이 배어있습니다.
★ 저자 소개
글 박영옥
저자 박영옥(예명: 박영화)은 홍익대 졸업. FIU, UF 대학원 유학 후, 홍익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동대학 교육학과 교육심리전공 박사과정 중 집필에 전념하기 시작했어요. 수년간 초등 영어를 지도했으며, 현재 작가활동 중입니다. <샘터>, <월간 에세이>, <좋은수필>, <좋은수필문학> 등에 에세이를 썼고, 2016년 KBS 독후감대회 선정도서 그림책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할아버지』를 지었습니다. <아동문예> 문학상, <좋은수필> 신인상, <문학광장> 신인문학상,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 스토리텔링 장려상 등을 수상했어요.
그림 전수정
미술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순수 회화 작업을 하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일러스트의 매력에 빠져 어린이를 위한 일러스트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할머니 사진첩>, <장화 신은 고양이>, <추운 나라 동물 은행>등이 있고, 어린이 그림책과 학습 동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 책 속으로
★ 출판사 리뷰
『내 동무, 리구철!』은 남∙북 두 어린이의 우정 이야기 속에 전쟁과 휴전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가족의 아픔과 통일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 전쟁의 기억 대신 서로 화해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홍식이와 구철이처럼요.
통일이 되면 구철이 같은 북한 친구들과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환경, 다른 생각으로 다투기도 많이 할 거예요. 새로운 가족도 생기겠지요. 한 팀을 이뤄 운동경기도 하게 될 것이고, 가보지 못한 북한 지역을 언제든지 갈 수도 있을 거예요.
통일이 되면 우리에게 달라지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통일은 꼭 해야 하는 것일까요? 통일이 되면 뭐가 좋은 걸까요?
우리가 겪게 될 멀지 않은 통일을 미리 생각해보고, 어떤 점이 달라질 것인지, 어떤 일들을 부딪히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어 보세요.
『내 동무, 리구철!』은 남∙북 두 어린이의 우정 이야기 속에 전쟁과 휴전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가족의 아픔과 통일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 전쟁의 기억 대신 서로 화해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홍식이와 구철이처럼요.
통일이 되면 구철이 같은 북한 친구들과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환경, 다른 생각으로 다투기도 많이 할 거예요. 새로운 가족도 생기겠지요. 한 팀을 이뤄 운동경기도 하게 될 것이고, 가보지 못한 북한 지역을 언제든지 갈 수도 있을 거예요.
통일이 되면 우리에게 달라지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통일은 꼭 해야 하는 것일까요? 통일이 되면 뭐가 좋은 걸까요?
우리가 겪게 될 멀지 않은 통일을 미리 생각해보고, 어떤 점이 달라질 것인지, 어떤 일들을 부딪히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