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어린이 신간]종알종알 수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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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림어린이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0 09:55 조회 13,775회 댓글 0건본문
도서명 : 종알종알 수 세기
글쓴이 : 황근기
그린이 : 이선민
발행일 : 2017년 2월 13일
판형 : 250×250mm
제본 : 양장
쪽수 : 40쪽
가격 : 10,000원
분야 : 예비초등 > 학습 동화> 수학
어린이 > 1~2학년 > 수학
어린이 > 1~2학년 > 그림책
유아 학습> 숫자/수학 배우기
ISBN : 978-89-522-3584-8 73410
우리 생활 곳곳에서
수 세기 능력이 필요해요!
수 세기가 쉬워지는 학교 공부 그림책
▶ 책 소개
책 쪽수를 찾을 때도, 물건을 살 때도 수 읽기와 수 세기는 필수!
우리 아이는 수 세기를 잘하고 있나요?
‘1개’는 ‘한 개’일까요, ‘일 개’일까요? ‘50개’는 ‘오십 개’가 맞을까요, ‘쉰 개’가 맞을까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 수 세기를 알고 있는지, 또는 제대로 수를 읽고 세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면 익히면 되지만, 어림잡아 맞추거나 헷갈려한다면 수 세기를 정확히 알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처음 배울 때 올바르게 배우면 훗날 바로잡는 고생을 하지 않아 가장 좋겠지요.
‘처음 시작하는 학교 공부’ 시리즈의 세 번째 책『종알종알 수 세기』는 수 읽기와 수 세기를 차근차근 익힐 수 있는 학습 그림책입니다. 먼저 또래친구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수 세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고, 수를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고 난 뒤에는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곳곳의 정보를 활용해 수 세기를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수를 읽는 법부터 가르기와 모으기, 짝수와 홀수, 묶어 세기와 뛰어 세기 등의 다양한 수 세기 방법을 깨우치게 되지요. 또한 부록의 총 정리를 통해 수 읽기와 수 세기를 연습하고, 수 세기의 역사와 수의 특징이 담긴 풍부하고 흥미로운 읽을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꽃집과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종알종알 수 세기』는 아이들이 꽃집에서 일어나는 일과 플로리스트의 일을 알게 되는 직업 체험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꽃집을 보면 손님이 고른 꽃을 예쁘게 포장하고 화분을 파는 일만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꽃집에서 일어나는 일의 전부를 쉽게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종알종알 수 세기』 속 지우의 일주일을 볼까요? 지우는 엄마를 따라 새벽 꽃 시장에 갑니다. 엄마는 신중하게 꽃을 고르지요. 꽃만이 아니라 리본, 포장지, 화분도 찾고 또 사기도 해야 합니다. 식물에 물도 주고 주문받은 꽃다발도 만들고, 또 커다란 결혼식장을 꾸미기도 하는 것이 꽃집과 플로리스트의 일입니다. 어떤 색들이 잘 어울릴지도 생각해야 하고, 하나씩 일을 할 때면 빠지지 않고 수를 세는 과정도 필요하고요. 예를 들어 여러 꽃을 하나로 모을 때에는 어떤 종류를 몇 송이씩 넣을지 고민하며 하나의 수를 여러 방법으로 나누고 합치는 재미도 느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지우 가족의 생활을 보고 나면 아이들은 꽃집을 운영하고 플로리스트로 일하는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해내는 지우를 통해 책임감과 끈기를 배울 수도 있을 거예요.
▶ 교과 연계
수학 1학년 1학기 1. 9까지의 수
수학 1학년 1학기 3. 덧셈과 뺄셈
수학 1학년 1학기 5. 50까지의 수
수학 1학년 2학기 1. 100까지의 수
수학 1학년 2학기 5. 덧셈과 뺄셈(2)
▶ 작가 소개
글 | 황근기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고 대학을 졸업한 뒤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꼬물꼬물 갯벌 생물 이야기』『과학 귀신 1, 2』『조선의 선비 정신』『종알종알 수 세기』 등 어린이들에게 지식을 알차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동화를 많이 썼습니다. 그중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똑똑한 우리 몸 설명서』 등이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림 | 이선민
그림 그리기와 아이들을 좋아하여 미술 수업을 했고, 지금은 알록달록한 색과 유쾌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합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와 그림책을 공부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내 아이스크림 내 놔!』가 있습니다. 『천사가 사는 갯벌』『동글동글 뾰족뾰족 달려라 달려!』『봄날의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 등의 책과 정관장 ‘아이 키커’ 광고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줄거리
지우의 여름 방학 숙제는 ‘엄마, 아빠 직업 체험하기’입니다. 지우 부모님은 ‘행복한 꽃집’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우는 꽃집 일을 거들기 위해 수 세기를 맡지요. 힘든 일은 하고 싶지 않았고, 꽃집에서 수를 셀 일이 뭐가 있겠나 하는 싶었거든요. 그런데 웬걸요. 무언가를 할 때마다 모두 수를 읽거나 세야만 합니다. 우리 생활에서 수를 셀 일이 이렇게 많았다니요! 지우는 속으로 투덜거리지만 중간에 그만 두지 않기로 엄마와 미리 약속을 해 둔 상태예요.
지우는 일주일 동안 엄마, 아빠와 함께 꽃을 사 오고, 식물을 자라게 할 화분을 찾고, 꽃다발을 만들고, 결혼식장을 꾸밉니다. 그러면서 종알종알 수를 바르게 읽고, 어느덧 큰 수도 척척 세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