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아이] <비주얼 과학> _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익히는 과학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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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어람미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3-27 14:32 조회 14,191회 댓글 0건본문
눈으로 보고 바로 이해하는 DK 비주얼 시리즈 3
비주얼 과학 :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익히는 과학의 모든 것
지은이 : 캐롤 보더먼 외
옮긴이 : 박유진
분 야 : 어린이 > 초등학습 > 과학
판 형 : 233☓295 면 수 : 256쪽
정 가 : 21,800원
출간일 : 2017년 3월 20일
ISBN : 979-11-5871-037-8 04400
▌책소개
“생물학, 화학, 물리학”
미래과학과 첨단기술의 기본, 기초과학 비주얼로 잡자!
개념부터 튼튼한 과학 공부
과학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골칫거리 과목 중 하나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어서 고등 학년이 되면 과학을 포기해버리는 아이까지 생기기도 한다.
과학을 잘 익히려면 개념과 원리 이해가 필수다. 특히 도표, 사진 자료, 그래프, 실험 자료를 보고 문제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는 과학을 암기 과목처럼 달달 외우는 방식으로 학습해왔다. 이제는 과학을 배우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특히 최근 교육과정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정되면서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그 공식을 대입해 누가 더 빨리 답을 찾는가 하는 것보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논리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으로 보고 바로 이해하는 비주얼 과학>은 생물학, 화학, 물리학의 개념 이해를 돕는 책으로, 시각적 자료를 통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림만 보아도 개념이 쉽게 이해되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진다. 따라서 외우지 않고도 잘 기억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으며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화려한 비주얼로 이루어진 과학책, <비주얼 과학>으로 어렵게 보이기만 했던 과학을 정복해보자!
▌저자 및 역자 소개
캐롤 보더먼((Carol Vorderman, 케임브리지대학교 석사, 대영제국 훈작사)은 영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TV 진행자로, 뛰어난 수학 실력과 과학, 기술, 교육에 대한 열정 및 장려 활동으로 유명하다. BBC, ITV, 채널4에서 <캐롤 보더먼의 베터 홈스Carol Vorderman’s BeTTer Homes>와 <프라이드 오브 브리튼 어워즈THe PrIde of BrITaIn awards> 같은 가벼운 오락물에서 <미래 세계Tomorrow’s world> 같은 과학 교양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채널4의 퀴즈쇼 <카운트다운CounTdown>을 26년간 진행하고, 2000년대에는 영국 최고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여류 작가가 되고, 2010년 8월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에게 「우리 젊은이들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학 교육a world Class maTHemaTICs eduCaTIon for all our Young PeoPle」이라는 광범위한 보고서를 제출할 만큼 수학과 과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영국 국립과학기술예술재단(nesTa)의 창립 이사를 역임했고, 영국 여러 대학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케임브리지대학교 과학 축제의 홍보 대사이자 왕립과학연구소와 공학교육 고문단의 일원이다. 2010년에 직접 개설한 온라인 수학 교실(www.THemaTHsfaCTor.Com)에서는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수학 잘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톰 잭슨(Tom JaCkson)은 과학, 기술, 자연사에 대한 책을 100권 가까이 단독으로 썼으며 공저자로서도 그런 분야의 여러 책에 참여했다. 저술가가 되기 전에는 1960년대부터 동물원 관리자로 짐바브웨의 몇몇 사파리 공원에서 일했고 영국 최초의 베트남 우림 탐사에도 참가했다. 여행 작가로 사하라 사막, 아마존 밀림, 아프리카 사바나에도 가봤고 찰스 다윈의 발자취를 따라 갈라파고스 제도도 탐험했다.
마이크 골드스미스(mike GoldsmiTh)는 킬대학교에서 천체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 국립물리학연구소(nPl)의 음향학 연구부에서 일했는데, 수년간 그 부서를 이끌기도 했다. 지금도 프리랜서로서 nPl과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과학 논문을 40여 편 발표했고 과학책도 30여 권 썼는데, 그중 두 권은 영국학사원상 아동 과학서 부문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튜어트 새버드(sTewarT saVard)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커먹스 밸리의 과학 선도 교사이자 전자도서관 사서·자료 교사다. 도서관의 과학 장서와 공상 과학 소설의 역할에 대한 논문을 몇 편 발표했고, 초등 과학서 18권의 편집에도 참여한 바 있다. 지금은 다양한 로봇 공학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앨리슨 엘리아(allison elia)는 1989년에 브루넬대학교에서 응용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우등 학사로 졸업했다. 몇 년간 공공 재무 분야에서 일한 후, 교육자가 자신의 천직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1992년에 캔터베리크라이스트처치대학에서 중등 과학 교사 자격 인증 석사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지난 18년간 여러 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켄트 주의 포트피트 그래머스쿨에서 과학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이 박유진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당근,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다』, 『미적분 다이어리』, 『과학의 책』,『철학의 책』, 『심리의 책』, 『위대한 예술』, 『위대한 세계사』, 『위대한 정치』, 『수학, 영화관에 가다』, 『뉴턴과 화폐위조범』,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스포츠 속 수학 지식 100』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과학이란 무엇일까? / 과학적 방법 / 과학의 분야
1. 생물학
생물학이란 무엇일까? / 생물의 다양성 / 세포의 구조 / 세포의 작용 / 균류와 단세포 생물 / 호흡 / 광합성 / 섭식 / 노폐물 / 수송계 / 운동 / 감수성 / 생식 1 / 생식 2 / 생활환 / 호르몬 / 질병과 면역 / 동물 간의 관계 / 식물 / 무척추동물 / 어류, 양서류, 파충류 / 포유류와 조류 / 몸의 계통 / 인간의 감각 / 인간의 소화 / 뇌와 심장 / 인간의 건강 / 인간의 생식 / 생태계 / 먹이 사슬 / 자연의 순환 / 진화 / 적응 / 유전학 1 / 유전학 2 / 환경 오염 / 인간의 영향
2. 화학
화학이란 무엇일까? / 물질의 성질 / 물질의 상태 / 상태 변화 / 기체 법칙 / 혼합물 / 혼합물 분리 / 원소와 원자 / 화합물과 분자 / 이온 결합 / 공유 결합 / 주기율표 / 주기율표 이해하기 / 알칼리 금속과 알칼리 토금속 / 할로겐과 비활성 기체 / 전이 금속 / 방사능 / 화학 반응 / 연소 / 산화 환원 반응 / 에너지와 화학 반응 / 반응 속도 / 촉매 / 가역 반응 / 물 / 산과 염기 / 산의 화학 반응 / 전기 화학 / 실험실 장비와 실험 기법 / 금속 제련 / 화학 공업 / 탄소와 화석 연료 / 탄화수소 / 작용기 / 중합체와 플라스틱
3. 물리학
물리학이란 무엇일까? / 원자의 내부 / 에너지 / 힘과 질량 / 인장과 변형 / 속도와 가속도 / 중력 / 뉴턴의 운동 법칙 /
운동 이해하기 / 압력 / 기계 / 열전달 / 열 이용하기 / 파동 / 전자기파 / 빛 / 광학 / 소리 / 전기 / 전류, 전압, 저항 / 회로 / 전자 공학 / 자석 / 전동기 / 발전기 / 변압기 / 발전 / 전기 공급 / 에너지 효율 / 재생 에너지 / 지구 / 날씨 / 천문학 / 태양 / 태양계 1 / 태양계 2 / 항성과 은하 / 우주의 기원
생물학 참고 자료 / 화학 참고 자료 / 물리학 참고 자료
용어 사전 / 찾아보기
▌출판사 리뷰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STEAM 교육,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줄임말로, 교과 간 통합 교육 방식을 뜻한다. 지금까지의 세분화된 학문을 융합하여 서로 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세계적인 교육 트렌드다. 구글은 STEAM 교과목이 미래 유망 직업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STEAM 교육 열기가 뜨겁다. 특히 과학, 수학의 경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그 공식으로 누가 더 빨리 답을 찾는가하는 것보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논리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이제는 과학 교육에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이 책 <눈으로 보고 바로 이해하는 비주얼 과학>은 STEAM 교육의 시작을 도와주는 가장 적합한 안내서다. 개념과 원리를 이미지와 도표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책이기 때문이다.
과학은 개념과 원리의 이해에서부터 시작한다. 개념을 완벽히 이해해야 이를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하고 접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개념과 원리를 이미지와 도표로 살펴보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외우기도 쉽다.
화려한 비주얼로 이루어진 과학책, <비주얼 과학>은 어렵게 보이기만 했던 STEAM 교육의 시작, 그리고 완성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칙연산을 모르고 미적분을 풀 수 없듯,
기초과학 없이는 과학의 미래도 없다!
<비주얼 과학>은 생물학, 화학, 물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우리가 기초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자연 과학의 기초원리와 이론을 다룬다. 기초과학이 중요한 이유는 모든 산업에 쓰이는 기술의 바탕이 되고 다양한 현상들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과학 교육의 문제점으로 항상 기초과학 교육의 부재를 말한다. 실제로 고등 과학을 배우는 데 필요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과학 흥미도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인다. 이는 과학을 입시 위주로 가르쳤기 때문이다.
기초과학이 없다는 것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이 책은 기초과학의 기본부터 탄탄히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고 구체적이고 시각적으로 말이다.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암기에서 이해로
과학이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방식이 달라졌다
그림만 봐도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비주얼 과학>은 다채로운 도표와 그래픽을 중점적으로 사용하여 개념이나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뇌는 문자보다 이미지를 약 60배 빨리 이해한다고 한다. 이미지는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더 빠르고 강력하게 몰입시키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쉽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줄이되 기억은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시각적 자료를 학습에 활용하는 것은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개념이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가장 대표적인 그래픽과 도표를 보여주고 단계별로 설명하여 들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픽은 입체적이며 명료해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을 떠올리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시각적 자료가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과학 과목의 경우 비주얼의 역할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 마치 세포의 구조를 현미경으로 보듯 살펴볼 수 있고 직접 실험을 하는 것처럼 다양한 화학반응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세포의 구조, 인체와 인간의 감각, 자연의 순환, 뉴턴의 운동법칙 등 생물학, 화학, 물리학에 걸쳐 다양한 개념을 화려한 그래픽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다.
인쇄된 문자보다 시각 이미지에 점점 익숙해진 시대, 이 시리즈는 제목처럼 ‘비주얼로 보고 바로 이해’하도록 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문의 세계로 안내해주는 화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즐기는 과학책
“많은 부모가 학창 시절에 과학 공부에서 손을 뗐으며 과학책을 들여다보는 것이 조금은 두려울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이 자녀들이 앞으로 공부할 영역으로 부모를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머리말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과학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는 데 애를 먹고 있는 부모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기도 하다.
자녀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이나 수학 같은 경우는 부모들이 아이의 공부를 봐주기가 힘들어진다.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도표와 그래픽을 중심으로 자세한 설명이 실려 있기 때문에 어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모 자신이 학생일 때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나 시간이 흘러 잊어버렸던 것들을 공부하고, 더 나아가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부모가 자녀의 공부를 돕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숙제를 함께 해내고 여러 과목을 함께 즐길 줄 아는 것은 자녀의 발달 과정에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이 책을 통해 먼저 이해한 다음, 아이들에게 하나씩 설명해주며 아이와 함께 공부한다면 아이의 학업 성취도는 물론 정서적 유대감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기 힘들어서 진땀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학부모라면 자신 먼저 이 책을 공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