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_ <물건의 탄생>(푸른지식)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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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6-19 11:07 조회 18,583회 댓글 4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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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탄생 일상 속 물건들의 사소한 역사
분류: 인문학> 교양 인문학, 역사> 주제로 읽는 역사|ISBN 978-89-98282-97-4 03900
클립, 볼펜, 연필 등의 문구류까지
평범한 일상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사소한 물건들의 역사
이 책은 우리 주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물건들의 탄생 이야기에 주목했다. 평범한 물건에도 때론 놀랍고 때론 복잡한 역사가 숨어 있다. 작가는 작은 물건들이 지닌 사연들을 재기발랄한 일러스트와 대사로 풀어냈다.
진공청소기는 1901년 영국인 발명가 휴버트 부스가 발명했다. 그전까지 청소란 먼지를 털어내거나 바람에 날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먼지를 빨아들인다는 생각의 전환은 아주 획기적이었다. 최초의 진공청소기는 말이 끄는 수레에 매달아 움직이는 거대한 기계였다. 당시 영국 상류층 귀부인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구경거리로 마차가 청소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티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물건들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등장한다. 발명가들의 배경과 이력은 각양각색이다. 종이 커피필터를 발명한 이는 독일의 가정주부였다. 효율적인 구두 제조 기계를 개발해 사치품이었던 구두를 대중화한 이는 19세기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미국에서 활동한 흑인이다. 19세기에 불과 열두 살의 나이에 종이봉투를 발명한 여성 마거릿 나이트는 비슷한 시기에 종이봉투를 만들었다고 주장한 다른 남성과 오랜 기간 소송한 끝에 최초의 발명가임을 인정받았는데, 이 승리로 특허소송에서 이긴 미국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우리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재미와 웃음으로 가득한 책
- 래리 고닉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의 저자
- 매트 보스 <더 닙(The Nib)> 편집자
일상적인 소재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내는 감각이 뛰어난 미국의 만화가. 『물건의 탄생』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스탠퍼드대학교, 캘리포니아예술대학교에서 만화를 그리는 법을 가르친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살며, 정원에 있는 헛간에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삶을 살고 있다.
경영학으로 학사 학위를, 재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본래 박사 과정까지 공부를 계속할 생각이었지만 여러 독자를 대상으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번역 일을 시작했다. 역사와 인문 분야에 큰 관심이 있고, 이 분야의 좋은 책을 찾아내서 잘 번역하고 싶다는 꿈이 있다.
칫솔 -14
샴푸 -18
면도기 -22
변기 -26
욕조 -30
고양이 모래 -34
신발 -40
비단 -44
찍찍이 -48
스포츠 브라 -52
옷핀 -56
진공청소기 -62
모노폴리 -66
요요 -74
슬링키 -78
밀폐용기 -84
전자레인지 -88
커피 필터 -92
쓰레기통 -96
차 -102
인공감미료 -106
시나몬 -110
커피 원두 -114
클립 -120
볼펜 -124
종이 -128
연필 -132
포스트잇 -136
우표 -140
종이봉투 -146
인스턴트 라면 -150
과일 통조림 -154
아이스크림콘 -158
감자칩 -162
술집 편
맥주 캔 -168
이쑤시개 -172
얼음 -176
당구공 -180
신호등 -186
롤러스케이트 -190
가로등 -194
철조망 -198
연 -202
자전거 -206
감사의 말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