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마르틴 루터

글 김홍만 | 그림 김태호  

ISBN:	978-89-04-16622-0 (03230)	분 야:	신앙 일반
판 형:	165×234, 192면	정 가:	13,000원
발행일:	2018년 3월 30일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출판사 서평                                                                        

가톨릭 수도사에서 세계를 뒤흔든 복음 전도자로 거듭난

마르틴 루터의 생애를 만화로 만난다!

진리를 찾기 위해 수도사의 길을 시작했으나 로마 가톨릭교회의 잘못된 가르침과 관행을 알고 종교 개혁의 횃불을 들어 올린 마르틴 루터. 그는 1517년 10월 31일, 로마 가톨릭교회의 면죄부 판매 등의 문제를 비판하는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함으로 어둠에 갇힌 교회를 빛으로 나아오게 했습니다. 거짓과 부패에 맞서 오직 믿음으로 복음의 진리를 선포한 그는 그야말로 두려움 없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본서는 복음 전도자로서 기독교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마르틴 루터의 생애와 신학을 만화로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이 책을 통해 루터의 불꽃 같은 영성을 마음 깊이 새기고, 종교 개혁의 정신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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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에서는 괄목할 만한 종교 개혁 혹은 교회 개혁이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종교 개혁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고, 전 유럽으로 확산된 것은 16세기 루터의 종교 개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거운 죄짐 가운데 있던 루터가 진정한 복음의 은혜를 깨닫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복음을 통해서 그 무거운 죄짐을 해결하는 원리를 직접 체험하게 하셨고, 참된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성경적 구원의 은혜를 깨달은 루터는 종교 개혁을 목표로 개혁 운동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잘못된 가르침에 갇혀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는 자들에게 성경적 구원의 원리를 가르치고자 했습니다. 이것은 이 시대로 말한다면 복음 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터는 교회사에서 종교 개혁자이기보다는 탁월한 복음 사역자로 봐야 합니다.

루터가 종교 개혁의 횃불을 들어 올린 지 500년이 지났습니다. 이 책을 통해 루터의 생애와 신학을 쉽게 이해하며 성경적 복음의 은혜를 발견하고, 그것을 전하고자 했던 루터의 열정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거짓된 가르침이 난무한 이 시대에 진정한 복음의 정수를 파악하고, 루터와 같은 열정적인 복음 전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들어가는 글에서

[이 책의 특징]

- 마르틴 루터의 생애와 신학을 만화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 인물의 표정과 사건 장면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보는 재미를 더하고, 당시 시대적 배경을 한층 더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마르틴 루터 연대표를 수록하여 본문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며 되새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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