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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단다>(나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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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12-17 10:07 조회 12,743회 댓글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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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단다
 
 
글, 그림 가타야마켄|황진희 옮김|가격13,000원|나는별 펴냄|2018년 10월 27일 발행|분야: 유아그림책 
 
ISBN 979-11-88574-07-0 77830, 979-11-953801-1-4(세트)|주제어: 부모와 자식,아이 마음, 아빠, 성장, 나무
누리과정 연계 1)의사소통: 느낌, 생각, 경험 말하기 2)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200자 해제

아빠와 아이가 꼭 함께 보아야 할 그림책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과 마주하는 아이를 적당한 거리에서 말없이 응원하는 아빠! 아이의 부탁으로 나무가 된 아빠는 아이가 어떤 말을 걸어와도 ‘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단다.’라며속엣말을 되풀이합니다.마치 수십 년이 흘러 어렸을 적 아버지가 보낸 편지를 다시 꺼내 보듯이, 담담하지만 따스한 바람이 지나는 것 같습니다. 편안하고 따스한 행복이 우리를 감싸 주는 그림책입니다.
 
 
책 내용
 
"아빠, 나무가 되어 주세요."라는 준이의 부탁에 아빠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었습니다. 준이는 나무에 오르려고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아빠, 아빠! 어떻게 올라가요?"라고 묻지만, 나무가 된 아빠는 아무 말도 없습니다. 다만 가만히 지켜 볼 뿐입니다. 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니까요. 마침내 준이는 혼자 나무에 올랐습니다. 높은 곳에 오르고 보니 전망도 멋지고 무엇보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니 머리 위에는 벌레가 있고, 새가 날아오고, 강아지가 나무 둘레에 오줌을 쌉니다. 그때마다 준이는 끝없이 아빠에게 질문을 던지지만, 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빠나무의 표정을 보면, 준이가세상를발견하면서 느끼는 놀라움과 기쁨을 함께 하는 아빠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준이와 아빠는 역할 놀이를 통해 서로 대화하고, 무엇보다도 같은 시간을 공유합니다.
 
 
책 소개
 
아빠가 읽어 주어야 할 그림책
아이들의 일상은 끝없는 문제와 질문의 연속이지요. 아이들은 항상 "엄마, 어떻게 해요?", "아빠, 도와주세요."라고 말합니다. 부모도 즉시 아이의 문제에 도움을 주거나 질문에 답하지요. 하지만 그림책의 아빠처럼 적당한 거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일도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묵묵히 지켜보는 일이 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 정신을 키우게 하기 때문입니다. 아빠의 목소리로 이 그림책을 아이에게 들려주세요.
 
부모님이 떠오르는 추억의 그림책
어렸을 적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소환하는 그림책입니다. 준이 아빠처럼 입을 꾹 다문 채 묵묵히 아이의 곁을 지키며 스스로 성장하기를 기다렸던 그런 부모님 말이지요. 그 분들은 엄격함 속에서 따스한 눈길과 마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이제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을 그리며 세대 간의 소통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아이가 다 자라서 이 책을 다시 만나면 마치 오래 전에 부모님이 보내 준 편지를 다시 발견한 듯한 그리움에 젖을 겁니다.
 
이야기와 색채가 투명한 기분 좋은 그림책
『탕게 군』, 『잘 자, 코코』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가타야마 켄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색감, 그리고 터치가 조화로운 그림책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야기와 색채가 투명한 이 그림책에서 때때로 엄격하면서도 큰 팔로 감싸 안는 사랑이 느껴지는 그런 아버지를 그려냈습니다.책장을 하나씩 넘기다 보면 맑은 하늘색, 밝은 녹색의 바깥 풍경이 저절로 마음속으로 들어옵니다.
 
독자와 그림책 전문가의 요청으로 재출간된 그림책
일본 NHK 교육 방송의 <텔레비전 그림책>에서 ‘아빠가 읽어 주는 부자 명작 그림책’가운데 첫 번째로 소개된 그림책입니다. 일본에서 그림책 전문가와 독자들의 열망으로 재출간되어 세대를 이어가며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조부모, 부모, 아이 세대로 계속 이어가며 ‘아이에게 전할 말’을 곱씹어 보게 합니다.
 
 
추천의 말
 
오래오래 남기고 싶은 첫 번째 그림책
 
부드러운 한줄기 바람이 가슴을 지나가듯
기분 좋고 담담한 그림책입니다.
“아빠, 나무가 되어 주세요.”
아이의 부탁에 나무가 된 아빠!
나무에 올라가 이런저런 말을 건네는 아이에게
아빠는 그때마다 말 없는 대답을 가만히 들려줍니다.
‘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단다.’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과 만나고 소통해 가는 아이를 보노라면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를 보듯 조용한 울림과 감동이 차오릅니다.
입을 꾹 다문 채 묵묵히 아이의 곁을 지켜 주는 아빠의 따뜻한 눈빛과 지혜!
아빠와 아이 사이에 흐르는 말 없는 다정함이
우리 마음을 살포시 적십니다.
10년이나 20년이 지나 이 책을 다시 만나면
아버지가 보내 준 편지를 받은 것처럼 그리움에 젖을 겁니다.
오랫동안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며
마음에 씨앗 하나를 심는 작지만 큰 책입니다.  - 히로마쓰 유키코(그림책 평론가)
 
 
저자 소개

글 그림 가타야마 켄
194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 미술 대학에서 상업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림책 작가로서 수많은 명작을 낸 가타야마 켄은 아름다우면서도 힘찬 그림으로 우리를 사로잡아 왔다. ‘아버지와 아이의 만남’을 그린 이 그림책은 이야기와 색채가 투명하여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일본 NHK 교육 방송의 ‘텔레비전 그림책’에서 아빠가 읽어 주는 ‘부자 명작 그림책’ 중 첫 번째로 소개된 다음, 그림책 전문가와 독자의 열망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가는 그림책으로 재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은 『나와라, 충치괴물!』, 『아기 곰 마코』, 『도토리는 왜?』, 『옛날 옛날에 내가 있었다』 들이 있다.
 
옮김 황진희
그림책을 만나고 나서 이름 없는 들꽃도 들여다보고,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찬찬히 살피게 되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을 하면서 조잘거릴 때와 생명, 사랑, 그리움이 담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길 때 가장 행복하다. 이 그림책을 옮기면서 부모와 자식의 정이 애잔하여 멀리 계신 부모의 마음이 가까이 닿는 것만 같았다.옮긴 책으로는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태어난 아이』, 『아이는 웃는다』, 『고양이 나무』, 『하늘을 나는 사자』, 『내가 엄마를 골랐어!』, 『나도 길다』 들이 있다. ‘황진희 그림책테라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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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빈첸시오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빈첸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이름 : 이태권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로 83번길 10-9, 1003호{도계동.중앙맨션}
우편번호 : 51161
 전화번호 : 010-5790-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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