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_ <코끼리 아저씨의 신기한 기억법>(월천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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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12-27 09:36 조회 15,486회 댓글 3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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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6773-5-1|주제분류: 기억력, 두뇌개발, 배려, 친구|주요독자: 6세 이상, 모든 연령
오늘은 당나귀의 생일이에요. 당나귀는 파티를 열고, 숲 속 친구들을 초대하기로 했어요.
‘파티를 열려면 친구들과 함께 먹고 마실 음식이 필요한데...’ 당나귀는 얼른 코끼리 아저씨네 가게에 가서 친구들과 파티에서 먹을 음식을 사오기로 했어요. 당나귀는 코끼리 아저씨네 가게에 가는 길에 친구들을 만났어요. 잠을 못 자는 사자 아저씨, 울고있는 올빼미, 뜨게질하는 고양이, 시무룩한 원숭이, 난감한 개구리... 다들 무슨 일이 있는지 당나귀에게 부탁을 해요.
결국 코끼리 아저씨네 가게에 도착했을 때, 당나귀는 무엇이 필요한지 몽땅 까먹어버렸지 뭐에요!
어떻게 하면 모든 것을 기억해내서 어려움에 빠진 친구들을 도와주고 무사히 생일 파티를 열 수 있을까요?
기억력 챔피언이 알려주는 ‘신기한 기억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코끼리 아저씨의 신기한 기억법>은 네덜란드 기억력 챔피언이 쓴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기억력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사람들은 그가 특별한 두뇌와 재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부러워했지만 그는 기억력 챔피언이 되기 이전에도, 그리고 기억력 챔피언이 된 이후 지금까지도 ‘기억력은 방법을 터득하고 연습하면 얼마든지 개발하고 높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는 자신이 기억력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두뇌와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억력을 연습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평소 그 방법대로 꾸준히 연습해왔을 뿐이라고 합니다.
기억력 챔피언이 된 후에 저자는 자신의 기억법이 코끼리가 기억하는 방법과 비슷하다는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코끼리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가진 코끼리같은 기억력의 비법을, 코끼리들이 가진 컴퓨터 같은 기억력의 비법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썼습니다.
놀라운 코끼리의 기억력
코끼리는 지구상에 사는 동물 중에서 가장 사교적이고 창의적이며 지혜로운 생명체입니다. 코끼리들은 영장류와 같이 깊은 자의식의 세계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를 위해주고 공감하는 자애로운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기억력 챔피언인 베셀 산드케는 로테르담의 에라스뮈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코끼리같은 기억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그는 흥미롭게도 자신의 기억법이 정말 코끼리의 기억법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기억력은 타고난 재능이라기보다 터득하고 발전시키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사람들에게, 특히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가진 재능의 비법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썼습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아동기에 특히 폭발적으로 발달하는데, 효율적인 정보처리방법을 습득하고 연습하면 그 능력이 더욱 배가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 베셀 산드케는 장소를 떠올리고 이미지와 연결하여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코끼리 기억법'을 이용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기억력을 강화하는 두뇌 훈련을 해왔다고 합니다.
재미있게 맛보는 코끼리 기억법
얀 유테의 그림은 이야기를 완벽하게 보완하고 완성해주는 그림책의 날개입니다. 얀 유테의 그림은 명랑하고 호사스러울 정도로 즐겁기 때문에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는 동화의 세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글쓴이의 생각처럼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저마다의 코끼리 기억법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린이의 생각처럼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경쾌한 그림을 즐기고 신나는 상상력의 세상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옮긴이의 생각처럼 어린이들이 신나는 그림책 속에서 코끼리 아저씨를 만나 당나귀와 함께 친구들을 돕고 모두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저자소개
네덜란드 기억력 챔피언인 베셀 산드케는 로테르담의 에라스뮈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흥
미롭게도 자신의 기억법이 코끼리의 기억법과 무척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기억력은 타고난 재능이라기보
다 터득하고 발전시키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이 ‘코끼리 기억법’을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네덜란드 안햄에서 태어나 핸드릭 피어슨 대학과 안햄 예술아카데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으며 네덜란드문학재단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특유의 명랑하고 유쾌한 그림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골든 브러시 어워드와 골든 아울 어워드 등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과 스타트업 회사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해 왔습니다. 마음을 다독여 주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드는 일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내 공은 어디에>,<코끼리 동산>,<집을 지어요>,<사탕> 등을 기획하고 옮겼으며, <아기도깨비 쿠오>,<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수탉은 왜 늦잠을 자지 않을까?> 등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