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_ <마법의 스톤 애뮬릿 3. 공중 도시 시엘리스>(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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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3-19 17:26 조회 19,133회 댓글 3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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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스톤 애뮬릿 3. 공중 도시 시엘리스
글 그림_ 카즈 키부이시, 옮김_ 박중서, 대상_ 초등 전학년, 책값_ 14,000원, ISBN_ 979-11-6057-489-0 (77840)
출간일_ 2019년 2월 15일, 분야 1. 어린이>만화>그래픽노블 2. 어린이>동화·명작>외국창작 3. 국내도서>어린이>만화 일반
키워드_애뮬릿, AMULET, 스톤키퍼, STONEKEEPER, 마법, 판타지, 모험, 엘프, 괴물, 가상, 세계, 우정
전 세계 15개국에서 발간된 그래픽노블 베스트셀러!
마법의 세계 알레디아를 다스릴 힘이 깃든 영험한 ‘스톤’.
스톤으로 만들어진 목걸이 애뮬릿을 물려받은 새로운 스톤키퍼가 탄생한다.
절체절명의 위험에 처한 판타지 세계에서 마법의 스톤을 물려받은 스톤키퍼 에밀리와
에밀리의 남동생이자 스톤키퍼 가문의 혈통인 네이빈이 엘프 군대와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적 모험과 감동이 펼쳐진다!
★ USA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 ★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 선정 ★
★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 최종 후보 ★ ★ 윌 아이스너 도서상 후보 ★
★ 로드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 ★ ★ 굿리즈 아동 우수 그래픽노블 선정 ★
★ 도서관저널 책 안 읽는 독자를 위한 그래픽노블 선정 ★
★ 전 세계에서 극찬한 21세기 최고의 판타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영어덜트 그래픽노블의 수작!
<마법의 스톤 애뮬릿>은 USA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만큼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래픽노블 시리즈다.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 최종 후보작에도 올라 작품성과 대중성에서 모두 인정받은 영어덜트 그래픽노블의 수작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 8권까지 출간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화화가 확정되어《트와일라잇 시리즈》제작사로 널리 알려진 폭스사의 템플 힐 엔터테인먼트에서 작업 중이다.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는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첫 그래픽노블이다. 그래픽노블이란 그림(graphic)과 소설
(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이며, 문학 형식의 문장과 예술적 성향이 표현된 작가주의 만화라 할 수 있다. <마법의 스톤 애뮬릿>은 영화학을 전공한 작가 카즈 키부이시가 내놓은 애니메이션 같으면서도 영화를 연상시키는 웅대하고도 영상미 넘치는 작품이다. 한 권 한 권 책장을 넘기다 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도 된다. 담고 있는 내용과 소재 등이 어렵지 않은 데다 흥미로워서 그래픽노블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는 물론, 만화가 생소한 어른들까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빠른 사건 전개로 지루할 틈 없이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다.
그와 함께 볼트 시티 프로덕션(BOLT CITY PRODUCTIONS)이 디자인과 편집을 담당함으로써, 움직임이 없는 그래픽이지만 보다 치밀하고 정교한 배경과 다채로운 판타지 세계를 담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래픽노블이 여느 만화들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것처럼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에서는 평범한 10대 소녀 에밀리가 마법의 알레디아 세계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펼치는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 구조와 모험을 통해 생명과 삶, 공동체에 관한 철학적인 교훈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매 권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고 세계관이 끊임없이 확장된다. 그런 까닭에 작가가 이 거대한 서사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한 권 한 권 읽을수록 궁금증이 증폭되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진지한 분위기와 유쾌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작가의 필력과 함께 2가지 이상의 사건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암시하는 복선처럼 이어지다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흥미진진한 구조 때문이다. 마법의 스톤(STONE)으로 만든 목걸이 애뮬릿(AMULET)을 물려받은 스톤키퍼(STONEKEEPER) 에밀리가 우주 너머 존재하는 또 다른 판타지 세계에서 어떤 놀라운 일들을 겪게 될까?
★ 구름 속에 숨겨진 전설의 도시 시엘리스를 찾아 나선 에밀리와 친구들,
그들을 쫓는 엘프 왕의 끈질긴 추격!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의 3번째 권 《공중 도시 시엘리스》는 에밀리가 판타지 세계 알레디아를 구해야 하는 스톤키퍼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남동생이자 저항군의 사령관인 네이빈 그리고 스톤키퍼 에밀리를 도와주는 다양한 종족의 친구들과 함께 모험하며 고난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스톤키퍼 에밀리는 아주 오래전 알레디아에 수도 시엘리스가 있었고, 위대한 다섯 스톤키퍼들로 구성된 수호자 위원회가 그곳을 다스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엘프 나라 걸펜의 무자비한 침략으로 시엘리스가 완전히 파괴되어 사라지고 수호자 위원회 역시 모두 자취를 감췄다는 이야기도 듣게 된다. 이후 많은 이들은 시엘리스가 잿더미가 되어 사라졌다고 믿었지만, 외증조 할아버지 사일러스 샤넌만은 수호자 위원회가 시엘리스 도시 전체를 들어 올려 구름 속에 안전하게 숨겨 놓았다고 믿고 죽기 직전까지 시엘리스를 찾아 헤매며 기록을 남겨 놓았다. 에밀리와 친구들은 그 기록을 토대로 수호자 위원회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 어디에 있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시엘리스를 무작정 찾아 나선다. 하지만 에밀리 일행을 쫓는 엘프 왕 군대의 공격이 점점 더 거세지는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늘 에밀리를 곁에서 도와주던 로봇 친구 미스킷과 콕슬리마저 거대하고 포악한 와이번에 납치되는데···!
★ 세계적인 거장들의 영향을 받은 카즈 키부이시의 대작,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융합된 듯 사실적 이미지를 구현한 그래픽노블!
카즈 키부이시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미국에 정착했다. 어렸을 때부터 스티븐 스필버그의 <E.T>, 제임스 캐머런의 <터미네이터>,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같은 SF액션 영화와 존 카펜터의 <빅 트러블>, 닉 캐슬의 <최후의 스타파이터> 등의 TV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았다. 영화를 전공하면서는 구로사와 아키라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좋아했는데,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에 열광했다. 작가의 애니메이션과 영화에 대한 사랑은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에서도 확실히 드러난다. 시리즈 1권의 프롤로그가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크지쉬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세 가지 색 : 블루>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당대 세계적인 거장들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카즈 키부이시의 <마법의 스톤 애뮬릿>은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극적인 문학 장치, 영화에서 실제 튀어나온 듯한 선명하고 사실적인 이미지에 더한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가 돋보인다.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텔링에 영상 예술적 감각이 조화를 이뤄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글 그림 카즈 키부이시
일본계 미국인으로, 그래픽노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대표작 <애뮬릿> 시리즈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1권 《스톤키퍼》는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ALA Best Book for Young Adults)로 선정되었고,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Children’s Choice Book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다른 작품으로는 소년과 개의 모험에 관한 인기 웹툰을 엮은 《코퍼(Copper)》가 있다. 또한 J.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출간되는 미국판 표지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홈페이지 : www.boltcity.com
옮김 박중서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근무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했다. 그래픽노블 번역서로는 <배트맨> 시리즈인 《허쉬》, 《킬링 조크》, 《아캄 어사일럼》,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헌티드 나이트》 그리고 《지미 코리건》, 《고스트 월드》, 《아이스 헤이번》, 《아스테리오스 폴립》, 《에식스 카운티》, 《하비비》, 《만화가의 여행》, 《예술 애호가들》, 《안녕, 청키 라이스》, 《수중 용접공》, 《블랙홀》, 《수상한 레스토랑 세컨즈》, 《만화로 보는 비디오 게임의 역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