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_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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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3-06 09:14 조회 14,849회 댓글 5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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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보는 ‘미세먼지’를 둘러싼 환경, 건강, 나라, 경제, 과학 이야기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
박선희 지음|박선하 그림|팜파스 펴냄|2019년 1월 30일 발행|값 12,000원|ISBN 979-11-7026-233-6 (73330)
분야: 어린이>3-4학년 과학,사회/5-6학년 과학,사회|키워드: 미세먼지, 날씨, 환경, 지구온난화, 지구촌 문제, 건강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은 미세먼지로 인해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겨울철에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고 병원에는 호흡기 질환자가 크게 늘어났다. 봄날에 맑은 하늘이 보는 것이 무척 운 좋은 일이 되었다. 하늘을 뿌옇게 뒤덮는 먼지의 습격으로 고층 빌딩이 흐리게 보이고 하얀 벚꽃은 미세먼지로 인해 금세 회색으로 변했다. 또한 미세먼지로 체육 시간에 바깥에서 수업하기 힘들어졌다. 맑은 공기는 더 이상 우리 곁에 당연히 머무는 자연이 아니게 된 것이다. 이렇게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은 물론 삶의 곳곳에 스며들어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는 환경 재앙으로까지 일컬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살펴보며, 어린이 친구들에게 환경과 삶의 행복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었는지 알려 준다. 미세먼지가 왜 이렇게 심각해졌는지 그 경위를 살펴보고 우리의 건강, 깨끗한 환경, 삶을 지키기 위한 실천과 생각거리를 살펴본다. 미세먼지는 단순히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미세먼지에 얽힌 지리적, 과학적, 경제적, 인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환경 문제가 결코 단순한 것이 아님을 이야기한다. 지구온난화와 같이, 미세먼지 역시 지구촌의 큰 문제로 자리하며 모든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환경, 미래에 대한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미세먼지를 둘러싼 경제발전과 다양한 나라의 이해관계, 미세먼지가 생성되는 과학적 지식을 배우게 될 것이다. ‘파란 하늘’이라는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일깨울 수 있을 거리다. 이에 대한 다양한 토론 거리도 제안해 인문적인 생각도 키워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파란 하늘 아래 마음껏 숨 쉬기 위해 가장 주목해야 할 문제,
미세먼지
“왜 미세먼지는 나아지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걸까?”
미세먼지와 환경, 과학, 기술, 건강, 이웃에 대한 다양한 쟁점을 재미있는 동화로 살펴보고
미래를 살리기 위한 우리와 선택과 대처를 토론하다!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이것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는 사실을 알게 돼. 지구에 사는 모두가 미세먼지로부터 고통받고 있거든. 사는 곳은 다르지만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세먼지는 영향을 끼치고 있었어. 특히나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위협적인 존재야.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이제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의 삶과 행복을 위해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해. - <들어가는 글> 중에서
국어, 사회, 과학, 도덕, 경제, 예술까지,
교과목 공부가 되고
세상의 눈을 키우는 사회과학 동화 시리즈 10탄!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요!
*대체 미세먼지가 뭐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정의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다!
*우리 삶과 관련된 미세먼지 문제 살펴보기! - 화력 발전과 에너지, 공장의 굴뚝 매연과 경제 발전, 자동차 배기가스와 소비, 건강 문제 등 미세먼지와 사회 문제의 관계를 알아보다!
*미세먼지를 통해 알아보는 날씨의 과학 - 사계절, 역전층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날씨의 과학을 살펴보다!
*미세먼지로 살펴보는 두 가지 미래! - 미세먼지로 어떤 미래가 올 수 있을지 생생하게 그려 내다!
단지 숨만 쉬어도 병이 들어가는 세상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건강, 환경, 나라, 경제, 과학과 미세먼지!
재미있는 동화로 미세먼지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다!
2018년 과학기술 분야의 뉴스 1위는 ‘미세먼지’가 올랐고, 사람들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소로 ‘미세먼지’를 꼽았다. 겨울철이 되면 방한 마스크가 아닌 황사마스크를 하고 외출하게 되었다. 바깥 풍경은 늘 뿌옇게 흐려져 있고 하늘색이 달라졌다. 선명하고 파란 하늘이 아니라 흐리고 회색빛인 하늘로 변모했다. 그리고 그 아래 살아가는 모든 생명은 이제 미세먼지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수치로도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서울은 세계 대기질이 가장 나쁜 도시에서 상위권에 자리한다. 2017년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서울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았다. 미세먼지 수치가 ‘보통’인 날보다 ‘나쁨, 매우나쁨’인 날이 더욱 늘고 있다. 특히 봄과 겨울만 되면 미세먼지 수치는 급격히 나빠져 바깥에 나가는 것이 위협인 나날이 이어진다. 왜 이렇게 미세먼지가 급격히 늘어난 것일까? 단지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를 마시게 되어 건강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은 환경 재앙으로까지 일컬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보며, 우리 생활 속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과 방안을 알려준다. 4편의 동화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에 관련된 과학적, 사회적인 원인을 살펴보며 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과 삶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가 지금 현재만의 문제가 아니고 과거와 미래로 연결되며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국경을 넘는 환경 문제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다양한 나라의 관계를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날씨, 2차 생성되는 초미세먼지, 과학 기술과 해결방안, 우리 건강에 끼치는 영향 등을 통해 과학적인 지식을 알아볼 것이다. 더 나아가 ‘파란 하늘’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거리와 토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미세먼지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두 가지 미래 여행!
파란 하늘 아래 자연과 생명, 미래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인문과학 동화!
우리가 미래를 떠올려 볼 때 어떤 장면이 그려질까? 과학 기술의 발달로 드론이 날아다니고 인공지능으로 편리해진 세상을 떠올린다. 그런 미래 세상의 하늘은 과연 무슨 빛일까?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아니라 흐린 회색 하늘이라면 어떨까? 빛나는 과학 기술도, 하늘을 나는 멋진 드론도 일순 빛을 잃는 느낌이다. 가장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배경인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가 없다면 미래의 모습도 어둡고 흐리기만 하다. 우리가 만나는 미래의 하늘은 어떤 모습일까? 지속가능한 미래와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미세먼지가 우리의 행복한 삶과 미래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인문적인 관점을 살펴보고 있다. 동화에서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지아, 중국에서 사는 아칭, 공기가 맑은 지역에서 사는 브랜든은 모두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만 각자 ‘미세먼지로 인한 급격한 생활 변화’를 겪게 된다. 그러면서 이 모든 변화가 미세먼지라는 ‘지구촌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세 아이들이 떠나는 가상의 미래 여행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미세먼지가 단순한 ‘환경 문제’만이 아니라 행복한 미래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이슈임을 깨닫게 한다. 동화 속 인물들의 여정을 통해 미세먼지가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 미세먼지 문제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선택을 살펴보며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지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을 보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어린이 친구들이 ‘미세먼지’를 통해 흥미롭게 인문과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글 박선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성장에 ‘이야기’가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지닌 공감과 실천의 힘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거라고 믿고 오늘도 동화 창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 《듣고 싶은 말만 들을래요!》가 있습니다.
그림 박선하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만화와 캐릭터, 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임신 출산 육아 백과: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신 나는 법 공부 : 어린이 생활 속 법 탐험이 시작되다!》,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과학, 적정 기술》,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 어디 있어!》,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냥 나답게 할래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