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_ <여기는 작은도서관입니다> 저자 특강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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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6-13 13:59 조회 13,758회 댓글 0건본문
★ 『여기는 작은도서관입니다』 출간 기념
박소희 '저자와의 만남'
::: 지역 특성에 맞춤하게 운영되는 전국 곳곳의 작은도서관 이야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작은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들어보세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작은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들어보세요.^^
● 6월 25일(화) 저녁 7시, 정독도서관 시청각실
● 문의 : 학교도서관저널 02-322-9677, 070-8666-4166
● 아래 댓글 신청 : 인원, 이름, 연락처 (비밀글)
::: “작은도서관은 너무 많은 요구를 담아냈다. 마을 사랑방, 공동육아 나눔터, 지역사회 공론장,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기관……. 그러나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는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그 운영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지금까지 해온 작은도서관의 역할 중에서 가장 잘하고 가장 재미나게 할 수 있으며, 그래서 가장 오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노력에서 생겨난 고민이 바로 특화된 작은도서관이다.”
::: “특화는 공간의 문제가 아니다. 특화를 위해서는 그것을 수행할 주체의 고민과 실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축적된 경험과 이를 뒷받침할 사람들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고민을 시작한 작은도서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6000여 개의 작은도서관이 모두 다른 운영 주체와 운영 방식을 가졌다. 이미 작은도서관은 특화이다. 그러나 이제 또 다른 길에 먼저 한 걸음을 내디딘 사람들의 사례가 필요하다.”
::: “특화는 공간의 문제가 아니다. 특화를 위해서는 그것을 수행할 주체의 고민과 실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축적된 경험과 이를 뒷받침할 사람들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고민을 시작한 작은도서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6000여 개의 작은도서관이 모두 다른 운영 주체와 운영 방식을 가졌다. 이미 작은도서관은 특화이다. 그러나 이제 또 다른 길에 먼저 한 걸음을 내디딘 사람들의 사례가 필요하다.”
::: “작은도서관 활동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다. 다시 가드를 올리고 힘을 모아야 할 시간이다. 무척 바빴고, 수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었다.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릴 때 자신의 영혼이 잘 쫓아오고 있는지 돌아본다고 한다. 지금, 작은도서관도 다시금 어떤 꿈을 향해 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이 책은 작은도서관을 이루는 공간과 사람과 책을 이야기하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찾으려는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