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_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팜파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8-26 09:50 조회 10,377회 댓글 43건본문
[신청]
- 학교도서관저널 홈페이지 '출판사 책소개' 코너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비밀댓글(이름, 주소/우편번호, 전화번호)을 달아 주세요.
- 비밀댓글(이름, 주소 + 우편번호, 전화번호)로 신청한 회원 가운데 10명 추첨, 도서 증정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
박선희 지음|박연옥 그림|팜파스 펴냄|값 10,000원|2019년 7월 25일 발행|ISBN 979-11-7026-253-4 (73810)
분야: 어린이>3-4학년 자기계발, 생활|검색 키워드: 유튜브, 키즈크리에이터, 생활동화, 자기계발동화, 국어
책 소개
초등 4학년 보라는 오늘도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지루한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반에 유명 크리에이터 ‘강이’가 전학을 온다. 우연히 강이를 먼저 마주친 보라는 얼떨결에 강이의 짝이 된다. 강이가 전학을 오면서 우리 반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퍼진다.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던 아이들이 ‘강이’와 함께 유튜브 교실을 열기로 한 것이다. 강이, 현호, 정아, 수지, 결이, 명호 그리고 얼떨결에 참여하게 된 보라까지. 쉽고 재미있을 거라고만 여겼던 크리에이터 활동은 아이들의 예상을 벗어나기 일쑤다. 여름 방학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유튜브 교실에서 온갖 좌충우돌과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는데...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의 기대와 속마음을 살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좌충우돌을 그려 내는 생활동화책이다. 크리에이터 활동은 내가 직접 ‘콘텐츠 제작자’가 된다는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이 어린이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는 것이 마냥 쉽고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크리에이터의 모습은 밝고 즐겁기만 하지만, 그 뒤에는 자기 콘텐츠를 잘 만들려는 고민과 노력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생활을 생생히 보여주면서 더불어 숨겨진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유튜브 활동으로 인해 어린이 친구들이 어떤 경험과 가치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안전하게 내 마음을 지키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는 것을 배우고, 더 나아가 나를 성찰하며 이롭게 만드는 경험으로 만들게 될 것이다.
“유튜브 스타가 되고 싶은 걸 어떡해!”
인기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이강이’가 전학을 왔다!
그리고 우리 반에 불어 닥친 유튜브 크리에이터 열풍!
신나고 재미있을 것만 같은 유튜브 활동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속속 터져 나온다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면 무슨 고민이 생기고, 어떻게 채널을 이어가야 할까?
어린이들이 궁금해 할 크리에이터의 생활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생활동화!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요!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을 동화로 생생히 보여 주다!
*크리에이터가 마냥 좋은 건 아니라고? 크리에이터가 되면서 겪게 되는 고충과 불편한 점에 대해 들여다보다
*나만의 시각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나만의 관심사를 콘텐츠로 만들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재미를 알려 주다!
*유튜브 활동은 즐겁고 보람차게! 보상과 성공보다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는 자세를 기르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가장 인기 있는 직업으로 떠올랐어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는 건 쉽고 재미있어 보이고,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는 건 멋지고 근사해 보이니까요. 거기다 인기가 많아지면 돈도 많이 벌 수 있대요. 크리에이터만큼 좋은 직업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크리에이터가 되기는 쉬운데 크리에이터 활동을 ‘잘 해나가는 것’도 쉽기만 할까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은 마냥 좋은 점만 있을까요? 유튜브 영상을 한 번 찍는 것은 재미있어도 주기적으로 여러 번 찍는 것은 쉽고 재미있기만 할까요?
어쩌면 우리는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중에서 좋은 점만 보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멋지게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웃음 뒤에 숨겨진 노력과 고민들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않은 채 말이에요. - <들어가는 글> 에서
출판사 서평
인기 크리에이터 ‘이강이’가 전학을 왔다! 그리고 우리 반에 불어닥친 유튜브 열풍!
신나고 재미있을 것만 같은 유튜브 활동에 예상치 못한 일이 속속 터져 나온다고?
초등학생들이 꿈 1위가 바뀌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예인’이 초등학생들의 꿈 1순위였는데, 이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생들이 하루 24시간 동안 친구보다 더 자주 접하는 이들이 바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무언가 검색할 일이 있어도 네이버가 아닌 유튜브를 찾고, 여가 시간에도 유튜브 채널을 본다.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는 연예인 못지않은 팬덤과 인기를 누리며 유명인으로서 살아간다. 쉽고 친근한 매력으로 손쉽게 영상도 만드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향한 어린이들의 선망은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막연한 꿈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구현해보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진로라는 측면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은 긍정적인 영향력도 많이 낀친다. 어린이들도 스마트폰으로 쉽사리 영상을 찍을 수 있고 다양한 앱으로 편집까지도 가능하다.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어린이들은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려고 고민하고, 세상을 더욱 유심히 살피게 된다. 그리고 세상과 나와의 연결고리를 찾게 된다. 어른들이 설계해준 세상이 아닌 자기가 스스로 경험해 보고 판단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삶을 더욱 활기차게 살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도록 영감을 주는 좋은 자극을 주기도 한다.
다만, 그 과정이 마냥 쉽고 재미있기만 한 것은 아니다.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돋보이게 할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고, 자기만의 채널을 운영하면서 겪는 남모를 고충도 많이 있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생활을 생생히 보여주며, 더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얻게 되는 경험과 그 직업에 담긴 어린이들의 바람을 엿보게 해준다. 우리 반으로 전학 온 유명 크리에이터 강이와 꿈이 없어 고민인 보라, 그리고 유튜브 교실의 친구들의 좌충우돌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동화 속 친구들의 좌충우돌을 보며, 어린이 친구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해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것에서 벗어나 더 생생한 크리에이터의 생활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또한 크리에이터 생활을 하면서 어떤 노력과 시도를 해야 할지 배울 수 있다. 더 나아가 어린이 친구들의 삶에 이로운 영향으로서 유튜브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구독자수만 올라가면 그 어떤 컨텐츠도 OK?
유튜브 열풍에 가리어진 그늘을 살피며 안전하고 보람차게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다!
유재석은 몰라도 양띵, 도티, 악어, 대도서관을 모르는 어린이 친구들은 없다. 그만큼 크리에이터의 인기는 절정에 이르고, 또한 그들이 얻는 수입과 명예도 유명인 못지않다.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고, 성공 공식에서 벗어나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그들을 보면서 어린이 친구들은 자기만에게 맞는 방식으로 돈을 벌고 사회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선망을 갖게 된다. 그렇다 보니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좋은 점만 부각되기 일쑤다. 크리에이터가 마냥 좋은 경험만 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세계의 속성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생각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거나 상처받는 경험만 얻게 될 수 있다. 또한 구독자 수, 조회 수 등이 심리적인 압박으로 다가와 즐거운 크리에이터 생활과는 영 거리가 먼 활동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유튜브 열풍에 가리어진 그늘을 살피며, 어린이 친구들이 알아두어야 할 유의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또한 직업과 꿈, 나의 영역에서 크리에이터를 바라보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크리에이터의 달라진 상황에 따라 채널이나 콘텐츠도 달라지거나, 혹은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를 토대로 유튜브 활동 역시 내 삶의 일부일 뿐이라는 점을 알려 준다. 크리에이터 활동에 푹 빠져 현실 생활을 뒤로 미루어 두거나 위험한 촬영을 하려고 드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다.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시청자를 상대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대해 자각하며, 유튜브 세상에서 안전하게 내 마음을 지키면서 콘텐츠로 소통하는 것에 대해 살펴본다.
지은이
글 박선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성장에 ‘이야기’가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지닌 공감과 실천의 힘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거라고 믿고 오늘도 동화 창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 《듣고 싶은 말만 들을래요!》,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림 박연옥
제일 좋아하는 일,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 제일 행복한 일도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 왔고 앞으로도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직접 그리고 쓴 책 《오빠랑 나랑》, 그린 책 《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햄버거가 뚝!》 《아홉살 독서왕》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 교실을 떠들썩하게 만든 새로운 전학생의 정체
- 유튜브 스타 이강이와 짝이 됐다고?!
- 보라, 강이주니티비를 구독하다!
- 여름방학에 유튜브 교실을 열자고?
- 첫 번째 시간, 나만의 영상 콘셉트를 찾아라!
- 좌충우돌 유튜브 교실, 첫 영상을 공개하다!
- 구독자 수, 조회 수 전쟁!위기의 유튜브 교실
- 오르락내리락, 댓글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는 마음
- 유튜브라는 공간에서 안전하게 내 마음을 지키려면...
- 보라티비를 시작하겠습니다!
** 나만의 개성이 곧 콘텐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