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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비 오니까 참 좋다>(나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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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2-11 09:50 조회 16,206회 댓글 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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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니까 참 좋다


오나리 유코 글|하타 고시로 그림|황진희 옮김|나는별 펴냄|가격 13,000원|2019년 7월 7일 발행
분야 : 그림책-창작-일본-비 오는 날-계절-100세까지 보는 그림책|주제어 : 비, 소리, 여름, 오감, 자연    

누리과정 연계 : (11가지 생활 주제) 봄, 여름, 가을, 겨울
초등교과 연계 : 1학년 1학기 통합(여름1) 2. 여름나라 /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습을 흉내내요
 
                                                            
::: 책의 내용

오감을 활짝 깨우는 비 오는 날의 그림책

마음별 그림책 시리즈 제9권.
2018년 일본 <모에 그림책방 대상> 수상작으로, 빗속에서 기뻐하며 뛰어놀던 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부부 작가인 오나리 유코와 하타 고시로가 만든 그림책이다.
여름날 오후 스콜처럼 상쾌한 장대비가 쏟아진다. 세상 만물과 어울려 타악기 소리를 내는 비의 합주가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내 속에 웅크려 있던 모든 어둠과 두려움을 날려 버린다.


::: 책 소개

유쾌, 상쾌, 통쾌한 비 오는 날의 그림책

톡 톡 토독, 토다다다 다다다닥, 우다다다다다다다~~ 비가 내리면 세상은 순간적으로 온갖 감각의 공연장이 된답니다. 온 세상을 가득 채운 비의 합창이 시작되지요. 또한 후끈 달아올랐던 땅에서 피어나는 흙 냄새와 싱그러운 나무 냄새도 코끝에 묻어납니다. 그것만이 아니지요. 후드둑 쏟아지는 빗방울에 몸이 닿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흠뻑 젖어올 때의 감촉도 잊을 수 없지요. 『비 오니까 참 좋다』는 비가 펼쳐 놓은 새로운 세상 속에서 내 몸의 오감이 활짝 열려 자연과 혼연일체가 되는 멋진 경험을 선사합니다.

내 안의 아이를 만나는 그림책

우산 위로 퉁 투웅 퉁 떨어지는 굵은 빗방울이 북소리를 냅니다. 세상을 가득 채운 비의 합창을 한껏 즐기다 아이는 마침내 우산을 내던집니다. 얼굴 가득 마음껏 비를 맞으며, 힘껏 달려 맨발로 물보라를 일으키고 물웅덩이에서 첨범거리기도 하지요. “그래, 주룩주룩 내려! 세게, 더 세게! 나한테 와 봐!”라고 소리치는 아이의 마음속에는 이미 그 어떤 두려움과 걱정도 사라졌답니다. 그래서 책장을 덮고 나면 다시 비 오는 날이 몹시도 기다려지겠지요. 바로 그 언젠가의 나를 그립게 합니다.

생생한 표현, 과감한 구도가 돋보이는 그림책

수채 물감과 색연필을 혼합하여 아이의 시점에서 비를 대담하게 표현한 그림의 묘사가 무엇보다도 생생합니다. 터질 듯한 빗방울의 투명함,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비의 포말, 얼굴을 향해 곧장 쏟아지는 빗줄기의 생생함을 잡아내는 그림의 구도는 대단히 역동적입니다. 위에서, 혹은 비스듬히 내려다보고, 아래쪽에서 과감히 화면을 자르는 등 하타 고시로의 앵글은 변화무쌍하지요. 먹구름 낀 하늘에서 비가 정신없이 쏟아 붓다 금세 맑게 갠 여름날 오후의 한 순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도 상쾌합니다.


::: 작가의 말

* 무더울 때 내리는 비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가오는 먹구름이 무섭기도 하고, 갑자기 큰 비가 되어 세상이 바뀐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거짓말처럼 맑아지는 게 언제나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때 느끼는 냄새와 소리, 감각을 그림책 속에 넣고 싶었지요. 아이가 읽으면 자신이 경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어른이 읽으면 그 사람 안의 아이가 튀어나오는 그림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나리 유코

* 여름날 장대비 속에서 노는 아이. 굵직한 빗방울이 몸에 닿는 감각, 세찬 빗소리, 피어나는 물보라…… ‘비를 체감하는 듯한 그림책을 만들어 보자!’ 하며 그렸습니다.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서로 다른 비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자, 즐거운 비의 계절이 왔어요. 비 하고 놀아요! -하타 고시로

* 비 오는 소리를 좋아해다. 지붕 위에 떨어지는 소리, 나뭇잎을 간질이는 소리, 땅에 내려앉는 소리를 떠올리니 몸이 들썩이네요. 나도 아이처럼 우산을 버리고 비 마중하러 가야겠어요. -황진희


::: 저자 소개

오나리 유코
일본의 그림책 작가이자 만화가다. 동요 작사가로 활동하며 에세이도 쓰고 번역도 한다. 일상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과 감수성으로 포착하여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은 『행복한 질문』, 『아기가 웃어요』, 『러브레터』, 『밀크티』 들이 있다.

하타 고시로 그림
일본의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북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 『똥 박사님의 동물 똥 연구소』, 『나의 첫 오케스트라』, 『나는 우주인』, 『흔들흔들 다리에서』, 『봐도 돼?』, 『마법의 여름』 들이 있다.


황진희 옮김
그림책을 만나고 나서 이름 없는 들꽃도 들여다보고,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찬찬히 살피게 되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을 하면서 조잘거릴 때와 생명, 사랑, 그리움이 담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길 때 가장 행복하다. 옮긴 책으로는 『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단다』, 『태어난 아이』, 『내가 올챙이야?』, 『강아지와 나, 같은 날 태어났어』, 『고양이 나무』, 『하늘을 나는 사자』 등이 있다. ‘황진희 그림책테라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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