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_ "숲으로 읽는 그림책테라피"(나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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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5-29 10:58 조회 13,355회 댓글 9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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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교육과 그림책테라피의 최고 전문가들이 만나 탄생시킨
‘숲, 그림책 그리고 테라피의 모든 것!’
우리나라 사립 기관 제1호 유아숲체험원인 ‘섬진강 도깨비마을’을 운영하는 김성범과 그림책 번역가이면서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림책테라피스트 황진희가 만나 숲과 그림책테라피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두 사람은 각자의 눈으로 숲과 그림책 속에 담겨 있는 위로와 위안을 찾아 전해 준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현재 어른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해법을 제시한다.
숲교육 전문가 김성범은 실제로 유아숲체험원에서 했던 숲놀이와 그것을 통해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이 보여 주는 문제적 행동의 이면을 살피고, 어른들이 거기에서 풀어야 할 숙제를 찾는다. 이 시대의 교육이 가져야 할 사명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묻는다.
그림책테라피스트 황진희는 그 이야기에 알맞은 그림책 47권을 찾아 테라피적 요소를 읽어 내고 소개한다. 고전이 될 만한 그림책부터, 최근 그림책을 두루 살펴 상황에 맞게 엮어내면서 한 권의 그림책을 다양하고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이 책은 전반부는 숲이 왜 중요한지, 아이들이 숲에서 놀며 무엇을 배우는지, 그림책이란 어떤 책인지, 그림책테라피란 무엇인지부터 찬찬히 풀어내 이 분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후반부는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던 숲놀이와 그림책 읽기를 바탕으로 구성해 부모와 교사들이 보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바로 어린이다. 어린이의 마음을 잃고 사는 어른들도, 어린이답게 자라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숲과 그림책 속에서 놀다 보면 자신 안의 어린이를 깨울 수 있다고 말한다. 숲은 자신의 본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균형 감각을 찾아가는 공간이다. 글과 그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그림책은 자신의 내면을 거울처럼 들여다볼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 결국 숲놀이와 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 아닌 어린이다움을 잃지 않고 살려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되돌아보아요
어린이가 살아갈 미래는 어떤 세상일까요?
숲은 교육의 혁명입니다
숲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올바른 교육이 테라피입니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
그림책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그림책테라피란 무엇일까요?
공감과 위로, 그림책테라피의 선물
몸을 여는 숲, 마음을 여는 그림책
숲과 그림책이 테라피입니다
사람이 테라피입니다
숲놀이 | 엄마, 내 양말 젖어도 돼요? 그림책 읽기 | 양말 한 짝을 버릴 자유
숲놀이 | 시를 써야만 놀 수 있다고요? 그림책 읽기 | 느낌이 시가 되는 순간
숲놀이 | 바람이 마음의 문을 열었어요 그림책 읽기 | 큰 품에 안긴 날
숲놀이 | 재밌다고 생각하면 무섭지 않아요 그림책 읽기 | 두려움과 마주 서는 방법
숲놀이 | 사다리를 만들 거예요 그림책 읽기 | 관심이라는 멋진 선물
숲놀이 | 한 번만 더 하면 안 돼요? 그림책 읽기 |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숲놀이 | 이파리 사이로 하늘을 봐요 그림책 읽기 | 게으를 때 발견한 세상
숲놀이 | 솔방울 전화를 걸어요
숲놀이 | 개구리 무덤을 만들어요 그림책 읽기 | 잘 맞이하고, 잘 보내기
숲놀이 | 새는 어느 둥지에 들까요? 그림책 읽기 | 집은 추억을 담는 곳
숲놀이 | 귀 기울여 주세요 그림책 읽기 | 포용이 낳는 믿음
숲놀이 | 나뭇잎으로 우리 가족을 그려요 그림책 읽기 | 함께하고 싶은 가족
숲놀이 | 나무와 친구가 되었어요 그림책 읽기 | 사랑해야 보이는 것
숲놀이 | 아빠, 숲에서 놀아요 그림책 읽기 | 아빠랑 함께한 시간
숲놀이 | 숲은 위험한 곳이 아니에요 그림책 읽기 | 과도한 친절은 폭력
숲놀이 | 나눠 먹으면 더 맛있어요 그림책 읽기 |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행동
숲놀이 | 네 발로 걸을래요 그림책 읽기 | 숲에서 찾아야 할 것
숲놀이 | 엄마, 화장실 가도 돼요? 그림책 읽기 | 가시를 없애 버린 아이들
숲놀이 | 밤송이야, 사랑해. 정말정말 사랑해! 그림책 읽기 | 사랑이라는 마법의 말
숲놀이 | 우리, 숲에게 물어보아요 그림책 읽기 | 모든 목숨은 소중한 것
제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동문학 평론>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장편동화 《숨 쉬는 책, 무익조》, 《도깨비살》, 그림책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 《우리반》, 《강맥이》, 동시집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 《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이 기억한다》, 인문서 《도깨비를 찾아라!》 등 다방면의 저작물을 펴냈다. 창작 동요 음반 《동요로 읽는 그림책》, 《김성범 창작 요들 동요집》 등이 있다. 그림책 《책이 꼼지락꼼지락》은 초등학교 국어(2-가) 교과서에 실려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 사립 기관 제1호 유아숲체험원인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숲학교’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숲교육을 깊이 고민하고 활동한 경험을 녹여 내 몸으로 쓴 체험서이다.
그림책으로 세상을 읽고 소통하는 번역가이자 그림책테라피스트이다. 그동안 옮긴 그림책은 《태어난 아이》, 《비 오니까 참 좋다》, 《내가 올챙이야?》,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를 비롯해 20여 권이 있으며, 저작물은 이 책이 첫 번째이다. 전국의 도서관, 유치원, 학교 등의 요청으로 1년에 100여 차례 이상 강연을 하고 있다. 또 북스타트코리아 전문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가장 좋아하는 강연 주제는 ‘그림책으로 어린이다움 찾기’이다. 2004년부터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을 기획・진행하면서 숲과 그림책을 통한 테라피를 일찌감치 체험하고 전파해 왔다. 이 책에서 숲놀이를 그림책으로 잇고, 그 둘의 융합으로 극대화된 테라피 체험을 전하고 있다. 지금은 ‘황진희그림책테라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