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_ <손을 왜 씻어야 돼요?>(아주좋은날)_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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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16 13:45 조회 18,937회 댓글 5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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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코로나바이러스19’ 때문에 우리의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 외출 자제 등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하여 어쩔 수 없는 상황이나 아이들은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다.
'아주 좋은 날'의 <왜 손을 씻어야 돼요?>는 어린이들에게 바이러스가 몸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으며 신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주인공 민종의 이야기로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초등생인 민종이는 손을 씻자는 어머니의 말씀이 귀찮아 요리조리 피하기만 한다.
학교도 개학하지 않고 밖에 자주 나가기도 힘든 상황이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왜 손을 씻어야 돼요?>을 읽고 나면 손 씻기 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서도 서로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귀찮지만 그렇게 해야만 우리 몸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게 된다는 것을 신체의 구조와 바이러스의 이동경로를 그림과 함께 보며 확실하게 이해하게 된다. 더욱이나, 우리 공동체에는 건강한 사람들만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이 약한 사람들도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배려해야 하는 점도 강조되었다.
::: '아주 좋은 날'의 “우리 모두 함께 좋은 습관”시리즈는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어린이들이 좋은 습관을 초등학교에서부터 익혀 내재화될 때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 살 수 있는 멋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기획한 시리즈이다.
글 김정윤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책이 좋아 책쟁이가 되어 책을 만들고 있어요.
그림 김태란
어린 시절 토성은 어떤 곳일까 상상하며 마음껏 그렸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어렸을 때 꿈꾸던 토성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기 토성에서 보낸 그림이 지구에서 미래를 꿈꾸는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디지털이 종이를 삼키면 지구 온도는 내려갈까?》, 《유튜버 봄이》, 전자책《예수님과 세례요한》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