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들》(썬더키즈) , 15명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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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3-11 13:25 조회 2,252회 댓글 2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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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들
글 | 이승주 그림 | 문대웅
분량 | 148쪽 가격 | 13,000원
판형 | 185*240 (무선)
ISBN | 979-11-90869-38-6 73330
발행일 | 2022년 1월 31일
메타버스 시대에 사는 아이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법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도 만들고, SNS 해시태그로 사회운동을 하는가 하면, 애플리케이션도 만들고…… 심지어 세상을 바꾼다?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들』에는 세상 곳곳에 있던 문제들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간 여섯 명의 어린 영웅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스마트폰으로 대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세상의 문젯거리들을 모른 척하고 지나치지 않는 용기와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내 손 안의 작은 스마트폰으로
만들어 낸 ‘더 나은 세상’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스마트폰이 없다면 하루도 편하게 지내기 어려울 거예요. 그만큼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컴퓨터 통신 기기는 이제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 만큼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쓰기도 하고, 스마트폰에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여기, 스마트폰을 이용해 ‘나의 편리함과 이로움’을 넘어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쓴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들』에 나오는 여섯 인물들은 모두 자기가 직접 부대끼고 체감한 세상의 고민거리들을 그저 지나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섰어요.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살리기 위해 게임을 만들고, 학교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따돌림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를 만날 수 있게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가 하면, 강제로 납치당하는 또래 여자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위치 추적 GPS를 개발합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자기 또래 친구들이 저마다 직면한 문제들을 깊이 고민하고 끈기 있게 풀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나에게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세상을 바꿀 힘이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들』에는 열 살 소년에서 열일곱 살 소녀까지 이 책을 읽는 독자들과 또래인 십대 아이들이 나옵니다. 이 아이들은 언뜻 보기에는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디지털 분야에서 어른 못지않은 성취를 해 내는가 하면 온라인 공간을 넘어서 세상을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이 아이들이 이렇게 세상에 의미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자기가 속한 세계에서 벌어지는 불편한 상황을 무심하게 지나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열 살 소년 하미쉬는 바다 오염으로 바다거북이 멸종되는 걸 두고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바다거북을 구하는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어요. 열한 살 소녀 말리는 백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들로 가득한 필독 도서 목록에 좀 더 다양성을 깃들일 수 있도록 SNS로 ‘#1000흑인소녀의책들’이라는 캠페인을 벌이지요. 또 열여섯 살 소녀 나탈리는 따돌림 당하는 학생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어요. 열다섯 살 소년 무함마드는 내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지요. 그런가 하면 열일곱 살 소녀 아루잔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위치추적 GPS를 개발했고, 열여섯 살 소년 케네스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었지요.
이 아이들에게는 능숙한 기술이나 어른들이 가진 만큼의 경험치는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 번의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지요. 그 결과 이 아이들이 이뤄 낸 일들은 눈부실 만큼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뭘 알아!’라며 어리다고 무시부터 하는 어른이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는 어린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리고 이 책에 담긴 아이들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는 이미 세상을 바꿀 힘이 있다는 것을 책을 읽는 동안 알아 나가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이승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씁니다. 읽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친구 같은 작가가 되는 게 목표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들』은 세상에 내보이는 첫 책이에요. 어린이들에게 좋은 친구 같은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JY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림 문대웅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다가 그림으로 세상과 유쾌한 소통을 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게 일러스트레이터가 됐어요. 책과 방송에 담기는 삽화, 관공서 및 기업 홍보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 이야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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